안녕하세요 회읽남입니다. 이번에는 저번 IFRS와 US GAAP의 전반적인 차이에 이어서 시험 전반적인 개요를 정리해볼까해요. 어떤 시험을 준비할 때 제일 중요한 것이 시험의 전반적인 개요라고 생각하거든요 ㅎㅎ 우선, 이 시험은 첫 시험을 합격한 뒤 18개월 이내에 나머지 3과목을 다 합격하면 되는 시험이고요. 99점 만점에 75점을 넘기면 합격할 수 있는 시험입니다!(한국시험은 60점인데.. 생각보다 커트라인이 높은 것 같기도 하네요ㅠㅠ) 아직 PBT(Paper Based Test) 시험으로 시행되는 한국의 회계사 시험을 비롯한 대부분의 시험들과 달리 USCPA 시험은 2004년에 일찍이 CBT(Computer Based Text)로 개정되어 시행되기 시작했어요. 컴퓨터나 태블릿으로 오랫동안 공부를 해본 경험이 없는 저는 CBT 시험이라고는 어렸을때 본 TOEFL이 전부라서 이 방식에 익숙해지는 데 시간이 좀 필요했답니다ㅠㅠ 그래도 다음 글에서 설명드릴 Becker로 연습하면 금방 익숙해지니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ㅎㅎㅎ USCPA 시험이 커트라인은 75점이지만 한국의 KICPA 시험보다 난이도가 낮다고 평가받는 이유가 거대한 문제은행에서 출제되는 방식에 풀이과정도 중요한 KICPA 2차시험과 달리 대부분이 O/X만 판단할 수 있으면 많은 문제를 커버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시험은 각 과목마다 MCQ(Multiple Choices Questions, 객관식), TBS(Task-Based Simulation), WC(Written Communication)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이 중에서 MCQ는 4지 선다형 문제이고, TBS는 실무에서 메일을 주고 받는 것처럼 메일과 여러 형태의 자료를 주고 객관식처럼 답을 고르는 문제에요. WC는 소논문을 작성하는 형식인데 TBS로 분류되고 예전에는 BEC과목에만 있었던 문제형식인데 24년 1월 이후 개정된 과목에서는 시험에서 제외되었다고 합니다! USCPA에서 발간한 Blueprint에 따르면 추후에 다시 재도입할 것을 고려한다고 하니 시험 준비하시는 분들은 다시 개정되기 전에 얼른 합격하시길 바래요 ㅎㅎㅎ 여기서 MCQ는 CBT 형식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독특한 문제 출제방식이 있는데 'Item Response Theory'라고 처음에 문제를 제시하고 해당 문제를 잘 풀어내면 점점 더 어려워지고 반대로 해당 문제를 못 풀어내면 점점 더 쉬운 문제를 출제하는 형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곧 설명드릴 예정인데 MCQ는 Section이 2개로 나눠지는데 Section 1을 풀고 Section 2가 좀 어려워졌다면 Section 1을 훌륭하게 풀어내신 거니까 기분 좋게 문제풀이를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가끔 더미 문제라고 점수에는 반영 안되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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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USCPA 02 - 시험의 전반적인 개요
네이버 블로그 · 2024년 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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