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 없이 숨이 막히거나,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면 갑작스러운 공포감이나 불안감을 경험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만약 그렇다면 공황장애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있습니다. 공황장애는 마음의 병인 관계로 정확히 진단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공황장애인지 아닌지를 셀프 테스트해 보는 방법과 함께 어떠한 치료방법 등이 있는지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공황장애 주요 증상 공황장애가 발생하면, 사람이 많은 곳에서 숨이 막히고, 질식할 것 같은 두려움 때문에 대중교통을 피하게 됩니다. 또한 심장이 빠르게 뛰고, 곧 죽을 것 같은 공포에 사로잡히며, 손발이 저리고 온몸에 힘이 빠지는 것 같은 증상을 겪을 수 있습니다.참고로 연구결과를 보면 공황장애 발작 시 느껴지는 불안감은 사형수가 느끼는 불안감의 세 배 이상이라고 합니다. 공황 발작은 보통 10분 안에 절정에 달하고, 약 30분간 지속된 후 사라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다시 발작이 찾아올지 모른다는 불안감, 즉 예기불안이 계속됩니다. 이로 인해 공황장애는 평범했던 일상을 무너뜨리는 무서운 질환으로 악명을 떨치고 있죠. 공황장애 셀프 테스트하기 아래 테스트를 통해 현재 겪고 있는 증상이 공황장애와 관련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1번부터 11번까지의 항목 중 3개 이상, 그리고 12번과 13번 항목에서 1개 이상 해당된다면, 공황장애일 가능성이 큽니다. 1. 맥박과 심장박동이 빨라진다.2. 호흡이 가빠진다.3. 어지럼증이 느껴진다.4. 손발이 떨린다.5. 가슴에 심한 통증이 있다.6. 질식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7. 속이 울렁거리고 구토하고 싶어진다.8. 식은땀이 난다.9. 오한이나 열감이 느껴진다.10. 손발이 저리거나 마비되는 듯하다.11. 자신이 변하는 느낌이 든다.12. 죽을 것 같은 공포가 엄습한다.13. 자제력을 잃거나 미칠 것 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