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은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응급상황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그 심각성에 비해 많은 분들이 골든타임을 놓쳐서 상태를 악화시키곤 하는데요, 화상 후 처음 10분, 이 짧은 시간이 치료 결과를 결정짓는 중요한 순간이라는 하네요.그러니, 이 10분 이내에 적절한 대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흉터는 물론, 심각한 후유증까지 남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화상 시 올바른 응급처치 방법과 함께 약국에서 구매 가능한 화상 치료 연고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자세하게 알아보았습니다. 화상과 흉터 화상은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심각한 후유증을 초래할 수 있으며, 흉터의 크기와 깊이 또한 달라집니다. 즉, 깊이가 얕은 1도나 2도 화상은 적절한 치료로 흉터 없이 회복될 가능성이 있지만, 깊은 2도 이상의 화상은 영구적인 흉터를 남길 수 있습니다.특히, 심재성 2도 화상을 입었을 경우엔 흉터가 크게 남을 수 있으며, 피부 이식 등의 외과적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화상의 심각도에 따라 치료를 신속하게 진행해 주셔야 합니다. 화상 종류와 심각도 화상은 손상 깊이에 따라 1도부터 4도로 구분됩니다. ▶ 1도 화상피부의 표피층에 국한된 화상으로, 주로 피부가 빨갛게 변하는 현상이 나타나며 가벼운 통증과 화상 부위가 뜨거워진 느낌 등을 동반합니다. 물집이 거의 생기지 않으며, 색소 침착 정도만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대개 피부 자체의 회복력으로 완치될 수 있지만, 진정제나 보습제 사용이 도움이 됩니다.▶ 2도 화상표피 아래 진피층까지 손상되는 화상을 말하는데요, 물집이 생기며 심한 통증과 부종이 나타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