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통제는 감기약과 함께 일상생활에서 비교적 자주 접할 수 있는 대표적인 약 중에 하나입니다. 그러다 보니 과다하게 복용하게 되는 경우도 잦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입가능한 진통제 종류 및 부작용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진통제란? 진통제는 두통, 치통, 근육통, 생리통 등 다양한 통증을 완화하는 데 사용되는 의약품으로써 일상생활 중 없어서는 안 될 약물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진통제는 크게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과 반드시 의사선생님의 처방전이 필요한 전문의약품, 두 가지 범주로 나뉩니다. 특히 전문의약품에서 속하는 진통제에는 모르핀 등의 마약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일반의약품 진통제 종류와 부작용은?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에 속하는 진통제의 대표적인 성분으로는 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 덱시부프로펜, 나프록센 등이 있습니다.그리고 이를 다시 성분 특성에 따라 크게 아세트아미노펜계열과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이부프로펜, 덱시부프로펜, 나프록센)계열로 나눌 수 있습니다. ▶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의 진통제아세트아미노펜은 해열과 진통 효과가 뛰어난 성분으로써 타이레놀(Tylenol)이라는 상표명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위장관 자극이 적고 비교적 안전한 성분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생후 4개월 이상 유아부터 임산부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약국 진통제 종류타이레놀, 사리돈에이정, 타세놀정 500밀리그램, 게보린정, 게보린브이정 등 주요 부작용일일 최대 복용 용량인 4,000mg을 초과하여 복용 시엔 간 손상이 발생하여 황달, 피로, 상복부 통증, 구토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알코올과 병용 시 간독성 위험이 더 증가합니다.드물게 발생하지만 심각한 피부 이상 반응(발진, 물집, 피부 벗겨짐) 및 두드러기, 호흡곤란, 안면 부종 등의 알레르기 반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