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침에 눈만 뜨면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게 뭔지 아세요?스마트폰을 열어 바로 오늘의 미세먼지 수치를 확인합니다.왜냐면 저는 알레르기 체질을 고스란히 아버지께 물려받아 비염은 기본이고 건조한 날엔 목이 칼칼해서 말하기도 힘든 편인거든요.그래서 자연스럽게 ‘목에 좋다는 것들’에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됐죠.그중에서 목 건강하면 늘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식재료가 바로 ‘도라지’예요. 도라지가 기관지에 좋다는 건 이제 거의 상식이 된 것 같죠?기침, 가래엔 물론이고 목이 쉬었을 때나 감기 기운이 있을 때 도라지청을 먹으면 좋다가 하지만, 매번 도라지를 손질해서 청을 만들어 먹는다는 것은 쉽지도 않고 솔직히 귀찮죠. 맛도 솔직히, 좀 쌉싸름하잖아요. 그래서 도라지로 만든 뭐 좋은 제품들이 없나 알아보다가 우연한 기회에 숨비책이라는 제품을 체험하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그런데 먹고 나선 바로 “어? 이거 괜찮은데?” 이런 생각이 바로 들더라고요.게다가 브랜드 이름도 좀 멋있지 않나요?숨! 비책! 숨을 잘 쉬게 해주는 비밀의 책략 같은 느낌이라고나 할까요?약간 전통과 현대가 만난 듯한 그런 센스 있는 작명이라 더 눈길도 가고요. 숨비책이 뭐지? 숨비책이 어떤 제품인지 꼼꼼히 살펴보았더니, 전통 건강 원료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서 만든 프리미엄 건강식품 브랜드라고 해요. 가장 눈에 띄는 건 역시 원료 구성이던데요.그냥 도라지 하나만 있는 게 아니라, 흑도라지, 흑삼, 흑마늘에다가 먹을 때 달달한 맛을 더해주기 위해서 배 농축액, 모과, 대추까지!진짜 몸에 좋다는 건 다 들어갔구나 싶을 정도더라고요. 국내산 천연원료만 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