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있는데도 눈이 따끔거리기도 하고, 이로 인해 가려워서 자꾸 손으로 눈을 비비게 되는 경우가 있죠.한 번 비비고 나면 더 따갑고, 그대로 붉게 충혈되면서 눈곱도 유난히 늘어나는 상황이 이어지면 걱정부터 앞서게 됩니다. 이런 때에는 눈에 염증이 생긴 상태일 가능성이 꽤 많습니다. 특히 바람이 많이 불거나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눈 주변이 한층 더 민감해지기도 해서 이로 인해 다래끼가 생기기도 하고요. 그런데 결막염이나 눈 다래끼에 네오덱스안연고를 사용해도 괜찮을까요?이번 글에서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결막염은 어떻게 생길까요? 결막은 우리 눈을 감싸고 있는 아주 얇고 투명한 보호막을 말합니다. 즉, 이 결막은 먼지나 세균, 바이러스처럼 눈에 들어오면 안 되는 것들을 막아주는 골키퍼와 같은 역할을 하면서 동시에 눈이 지나치게 건조해지지 않도록 점액과 눈물을 분비하는 기능도 맡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결막이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되거나, 혹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면 금세 염증이 생기고, 그 상태를 흔히 결막염이라고 부릅니다. 감기처럼 흔하게 찾아오는 편이라 괜찮겠지 싶어 방치하면 더 악화될 수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결막염이 나타날 때 보이는 증상들✅ 눈꺼풀 주변이 가렵고 따끔거림✅ 충혈이 심해지면서 분홍빛으로 보임✅ 노란색 눈곱이 계속 끼고 심하면 눈꺼풀이 붓기까지 함✅ 실처럼 끈적이는 형태의 눈곱이 늘어남✅ 눈물이 쉽게 나고 시야가 흐릿하게 보임 네오덱스 안연고 자세히 알아보기 위에서 언급한 결막염이나 다래끼 증상 등으로 안과를 찾아 진료를 받게 되면 자주 처방되는 약 중 하나가 바로 ‘네오덱스 안연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