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과실수보다는 꽃나무를 선호하시는 분들이 더 많겠지만, 저는 과실수 나무를 좋아합니다. 아마도 사람들마다 차이와 개성이 달라서겠지요.그래서 꼬옥 귀촌하게 되면 마당 넓은 집을 구해서 과일나무를 여러 그루 심는 게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지요. 드디어 버킷리스트를 이루는 첫 스타트를, 이렇게 체리자두나무 식재로 끊었답니다. 울집 막내 댕댕이 달래 입양도 기념할 겸... 겸사겸사.그래서 달래나무라고 제 나름대로 명명. ㅎㅎㅎ 참고로 체리자두나무는 바이오체리나무로도 불리는데요, 자두와 체리의 교잡 묘목으로 열매는 자두에 좀 더 가까운 나무라고 합니다.또한 수분수가 없어도 스스로 결실을 맺는 나무이기도 하고 병충해도 거의 없다는 게 특징이죠.여기서 수분수 묘목이란, 간단히 말해 다른 나무의 꽃가루를 받아 열매가 잘 맺히게 도와주는 나무의 어린 묘목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체리자두나무는 수분수묘목을 함께 심을 필요없이 이렇게 딱 한그루만 심어놔도 탐스런 열매를 잘 맺는 게 장점이라 합니다.사실 저는 리얼 나무 심기 생초짜이기에, 앞으로 나무에 대해 계속 공부하면서 키울 예정이랍니다. 그러니 댓글로도 많은 훈수 좀 해주세요^^게다가, 나무의사가 되어 보는 게 꿈이기도 해서 앞으로 나무에 대해서 진진하게 공부할 계획도 가지고 있고요. 다행인 게 요즘은 워낙 유튜브에 나무 가꾸기 콘텐츠가 많기에 꼼꼼하게 배워가면서 잘 키워보겠습니다. 무튼 체리자두나무야, 달래와 함께 무럭무럭 자알 자라거라! 너의 무병장수를 진심으로 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