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일기)수영장 정착하기&25m/50m레인 비교

자수 좀 열심히 하겠다고수영장 옮기고 한달만에다시 원래 수영장으로 돌아왔다3월 강습들었던 수영장이 특이하게 초중고급이 아니라자유형반, 배영반, 평영반, 접영반, 교정반이렇게 딱딱 나눠져 있는데데접영 들었던 시간대 반이교정반으로 바껴버려서다시 접영반 찾아서원래 다니던 곳으로 돌아왔다(+가깝다고 자수도 딱히 안 갔다는ㅎㅎ) 25m vs 50m수영장을 자주 옮겨 다녀서 그런지25m, 50m 두 군데에서다 강습을 들어봤다근데 오늘 50m에서 수업하는데좋았어서 장단점 비교하기!먼저 25m의 장점은레일이 짧아선지 수업 모집인원이50m에 비해서 적어서쌤이 자세봐주는 횟수가상대적으로 빨리오고내 체력으로 한번에반대편까지 갈 수 있다단점은 강습시에는줄 서서 스타트 하고뺑뺑이 도는 게 아니니까줄이 밀려 한바퀴 돌아도25m가 안 된다는 것그리고 충분히 연습해서감 잡기 전에 벽에 도착한다는 것이다반대로50m의 장점은줄이 밀려도 레인이 길어서멈추지 않고 한번에 갈 수 있는 길이가 길고앞쪽에서 쌤이 자세 교정해주면반대쪽 도착할 때까지충분히 연습하면서 갈 수 있다는 점이다쌤이 설명하고 자세 교정해줄 때다 알아듣는데 몸이 안 따라주기때문에^^연습을 해서 익혀야하는데오늘 50m에서 천천히자세 신경쓰면서 가는데너무 좋았음!단점은 사람이 많아서쌤이 자세 두번정도밖에못 잡아주고설명하실 때 멀어서 잘 안 보인다는 점?근데 이건 사람들 헤치고앞에 가면 보이지만뒤에서 스타트하면 가까히 가기 힘들만 마랴... 오.운.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