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첫 10km 대회 출전 - 수원 국제하프 마라톤

2025 갓생 라이프로그 ::10km를 뛰어도 마라톤 대회에 나가서 뛰어보자 러닝은 거의 트렌드가 된 것 같다. 나의 달리기는 트렌드를 따르고자 시작한 건 아니고, 나이 듦에 마음과 몸의 건강을 채우기 위해 시작되었다. 제대로 뛰기 시작한 지는 한 1년이 좀 넘었지만,직장 생활과 주말에 해야 하는 이런저런 다른 일들로 인해 꾸준히 뛰진 못했고, 많이 뛰면 주에 3회, 적게 뛰면 주 1회 정도를 3km, 5km, 7km 차근히 늘려갔고,이제는 기본 1시간을 쉬지 않고 뛸 수 있는 수준은 되었다. 물론, 빠르진 않다.24년도에 마라톤을 나가봐야지 다짐했지만, 결국 바쁘다는 핑계로 나가질 못했고 런데이를 통해 개인 기록만 관리했다. 런데이로 뛰고 그날 그날 인증 2025 경기수원 국제하프 마라톤대회 25년 3월 2일 아침 8시부터 시작! 그러던 중 우연히, 수원국제하프마라톤 대회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아무래도 내가 수원 지역에 거주하다 보니, 가까운 대회부터 찾고 있었는데 '국제' 인증 대회가 있다니! 대회 개요 소개 10km 구간 경로는 아래처럼 되어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