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여행블로거몽돌그라미 입니다. 스페인 세비야의 '황금의 탑(Torre del Oro)'은 과달키비르 강변에 위치한 13세기 무어 양식의 12각형 방어탑으로, 현재는 해양 박물관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세비야 대로변을 걷다 보면 파인애플처럼 생긴 귀여운 탑이 눈에 띕니다. ㅎㅎ 황금의 탑 명칭은중세 시대 스페인이 신대륙에서 가져온 금은보화를 저장하거나 선박을 관리하던 항구 요충지로 사용되었다는 이야기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고 해요! 그러나 이를 뒷받침하는 확실한 기록은 없고, 주로 구전과 낭만적 해석으로 전해집니다. 무료 입장이지만 일부 후기에서는 ‘기부금 형식’으로 사실상 강제처럼 내야 한다는 말도 있었습니다. 실제로 현장에서 “입장료가 아니라 기부입니다”라는 식으로 안내하긴 했지만, 사실상 거의 필수에 가깝게 느껴졌습니다.기존 요금인 아래 요금을 참고하여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 될 것 같습니다!성인 3유로, 학생 및 시니어 1.5유로이며, 6세 미만 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