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을 좋아하는 제가개인적으로 손이 자주 가는 품종은 말벡입니다.까베르네 소비뇽보다 부드럽고,피노 누아보다 깊은 과실감이 느껴져서요.아르헨티나를 떠올리면 말벡이 생각나고,말벡 하면 트리벤토가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엔트리급부터 20만 원대 아이콘 와인까지,스펙트럼이 넓은 브랜드이기도 하고요.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트리벤토의 프리미엄 레인지를 시음해봤어요.직접 마셔본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해봅니다. ✨ 한 줄 평 설 명절을 앞두고 두 가지 결로 기억에 남은 트리벤토 프리미엄 말벡 1. 설 명절 와인으로 만난 트리벤토 브랜드 이야기 바람이 만든 말벡, 트리벤토 이야기 1996년, 아르헨티나 멘도사에서하나의 가능성에 주목한 사람들이 있었어요.강한 햇살과 큰 일교차,그리고 안데스를 따라 흐르는 세 개의 바람.이 특별한 자연 조건이말벡을 가장 아름답게 빚어낸다는 믿음이었죠.트리벤토라는 이름 역시이 땅을 지나가는 세 개의 바람에서 시작됐습니다.한 병의 와인에는멘도사의 건조한 공기와 깊은 밤의 온도,포도를 기다려온 시간의 결이 담겨 있어요. 멘도사 루한 데 쿠요의 트리벤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