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바구길 핫플레이스, 식물과 커피의 만남! 플랜트 플레이스 부산 방문기

안녕하세요, 여행, 맛집 블로거 빛아입니다. 오늘은 가족과 함께 다녀온 부산 이바구길의 새로운 핫플레이스, 얼마 전에 오픈한 '플랜트 플레이스 부산' 방문 후기를 들려드릴게요. 제 아내와 초등학교 2학년 딸과 함께한 특별한 카페 데이트였습니다. 플랜트플레이스부산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상로37번길 45 1, 2, 3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오늘여기클립 #부산여행 #이바구길 #부산카페 #식물카페 #플렌트플레이스부산 #가족여행 m.blog.naver.com 이바구길의 새로운 랜드마크, 플랜트 플레이스 부산 이곳을 거닐다 발견한 모던한 검은색 외관의 건물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바구길을 거닐다 발견한 모던한 검은색 외관의 건물. 'pp.b'라고 적힌 심플한 간판과 함께 푸른 식물들이 장식된 외관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처음 보는 순간부터 "여기 뭔가 다르다"는 느낌이 확 왔죠.외관만 봐도 SNS에서 인기를 끌 수밖에 없는 요소가 가득했습니다. 도심 속 블랙 모던함과 식물의 생동감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었으니까요. 최근에 오픈했다고 하는데, 벌써 부산 로컬 카페 투어에서 빠질 수 없는 코스로 자리 잡은 듯했습니다. 규모는 작아도 알찬 3층 구성 한글과 영어로 적힌 이용 안내문이 눈에 띄었습니다. 벤치와 의자는 테이블로도 활용 가능하고, 컵과 트레이는 1층에 반납, 담요가 필요하면 1층에 문의하라는 친절한 안내였죠. 이런 세심한 배려가 있어 처음 방문해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각 층마다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공간이 꽤 인상적이었습니다. 각 층마다 다른 컨셉으로 꾸며져 있어 다양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었죠.특히 3층의 창가 자리에서 보는 이바구길 풍경이 인상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