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 디저트 맛집]백화점에서 반하고, 매장에서 사랑에 빠지다 – 디저트 소온 방문기

안녕하세요, 빛아입니다. 20년 넘게 디저트를 사랑해온 40대 아재의 입맛으로 평가하는 진짜 맛집 리뷰, 오늘은 지난번 백화점 행사에서 만났던 '소온'의 매장을 직접 찾아가봤습니다. 백화점 행사가 아닌 매장에서 만난 소온 지난번 센텀 신세계백화점 세계디저트페스타에서 소온의 쫀득쿠키를 처음 만나고 완전 반해버린 저는 결국 실제 매장까지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수영구에 위치한 소온 매장은 테이크아웃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어서 매장 내부에서 먹을 수는 없지만, 가게 앞에 주차 공간이 확보되어 있어 접근성이 무척 좋았습니다.디저트 마니아로서 가장 반가웠던 점은 백화점 행사에서는 쫀득쿠키만 판매했던 것과 달리, 매장에서는 훨씬 다양한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쫀득쿠키는 물론이고 두바이 초콜릿, 다양한 케이크, 그리고 여러 종류의 커피까지 갖추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었습니다. 기대 이상의 다양한 메뉴들 특히 두바이 초콜릿은 다른 곳에서 먹어본 것과는 차원이 다른 맛이었습니다. 진한 초콜릿의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있어서, '아, 이래서 사람들이 소온을 찾는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저는 이번 방문에서 돌체라떼와 쫀득이, 초콜릿, 새로나온 구름쿠키까지 함께 구매해왔습니다. 초콜릿은 너무 맛있어서 집에 도착하기 전에 다 먹어버렸네요. (사진을 못 찍은 것이 너무 아쉽습니다!) 쫀득쿠키, 여전히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