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진구]기장손칼국수 직접 가본 솔직한 평가](https://phinf.pstatic.net/tvcast/20250528_170/nicolas0329_1748442830833aXnh9_JPEG/PublishThumb_20250528_233345_980.jpg)
안녕하세요, 빛아입니다.오늘은 서면에서 제법 유명하다는 기장손칼국수를 다녀왔어요. 주변에서 맛집이라고 추천을 많이 받아서 기대하고 갔는데, 솔직히 말씀드리면 기대만큼은 아니었네요. 그래도 직접 가본 경험을 바탕으로 솔직한 후기를 남겨드리려고 합니다. #기장손칼국수 #부산칼국수 #서면칼국수 #오늘여기클립 m.blog.naver.com 기장손칼국수 기본 정보 서면 중심가에서 접근하기 좋은 위치에 있어서 찾기는 어렵지 않았어요. 메뉴판을 보니 칼국수가 7,000원, 김밥이 2,500원으로 되어 있더라고요. 냉콩국수도 8,000원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주문한 메뉴와 첫인상 칼국수 두 그릇과 김밥을 주문했어요. 음식이 나오는 시간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고, 첫 번째로 눈에 띈 건 역시 면이었습니다.확실히 손으로 뽑은 면답게 두께가 일정하지 않고 불규칙한 모양새였어요. 이런 면의 특징이 오히려 식감을 더 좋게 만들어주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 면발은 쫄깃하고 괜찮았습니다. 맛에 대한 솔직한 평가 좋았던 점면 자체는 정말 괜찮았어요. 손으로 직접 뽑은 면의 특유한 쫄깃함과 불규칙한 두께 때문에 씹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기계로 뽑은 면과는 확실히 다른 식감이었죠.김밥도 2,500원이라는 가격 치고는 나쁘지 않았어요. 요즘 김밥 가격이 워낙 올라서 3,000원 넘는 곳이 많은데, 이 정도 가격이면 가성비는 좋다고 생각해요.아쉬웠던 점문제는 국물이었어요. 7,000원이라는 가격에 비해 국물의 깊이가 많이 아쉬웠습니다. 멸치 육수의 깊은 맛이나 진한 감칠맛을 기대했는데, 그런 맛은 전혀 느낄 수 없었어요.오히려 간이 좀 세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국물 자체가 짭짤한 편이어서 깊은 맛보다는 단순한 짠맛이 먼저 느껴졌거든요.들어간 재료도 생각보다 별로 없었어요. 쑥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