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태국은 반정부 시위로 큰 위기를 겪었다. 태국의 군주제와 부패한 정권에 대한 태국인들의 분노는 수개월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부패한 권력자들에게 희생된 소시민의 처절한 복수를 다룬 영화가 개봉해 큰 화제가 되며 태국 박스오피스를 흔들었다. 바로 영화 <복수의 밤>으로 2월 3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태국은 현재 반정부 시위로 불안정한 상태다. 왕정 국가로 신임 국왕에 대한 실망과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현 정권에 대한 국민들의 불만이 반정부 시위로 이어지고 있다. 부패한 권력에 대한 태국 시민들의 분노는 극에 달하고 있다. <복수의 밤>은 이런 태국내의 상황을 우회적으로 표현해 만들어진 영화로 2019년 부천 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 초청돼 태국내 사회적 문제를 강하게 다루고 있는 내용이 큰 화제가 된 문제작이다. ...
원문링크 Nemesis / 복수의 밤 (2019), 법(法)과 정의(正義)가 사라진 도시(都市)에서 벌어지는 처절한 복수(復讐)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