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안 셰퍼드 육아일기 - 고양이 성묘와 강아지 합사

오스트레일리안 셰퍼드 육아일기 - 고양이 성묘와 강아지 합사

허락보다 용서가 쉽다. 하지만 그 대상이 고양이 라면 틀린 말일지도 꼬리가 엄청 커진 유밤톨 고양이들아 강아지 동생이 생긴 걸 축하해 지난 글에 이어서 성묘 고양이와 강아지 합사 과정에 대해서 조금 자세히 얘기해 보려고 해요.밤식이 입양일지를 쓰다 보니 생각난 사실인데 강아지를 데려오기 전에 합사 부분에 대해서 많은 걱정이 있었고그만큼 많은 검색과 자료 조사를 했었는데 도움이 됐던 블로거분들이 많이 계셨거든요.댓글로도 친절히 합사 꿀팁을 알려주셨었고...그래서 현재는 밤식이와 밤송이 밤톨이가 무사히 친해진 상태기 때문에저희와 같은 고민이 있으신 분들을 위해 합사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첫 포스팅에도 언급했지만 합사 정보에 참고하시라고 한 번 더 저희집 고양이들을 소개하면 유밤송 : 내 앞에서 깐족거리지 말라고 했냐옹 안했냐옹 밤송이 - 여아 - 중성화 완료 - 합사일 기준 나이 3살성격 : 호기심 대장, 낯선 사람이 와도 꼬리 세우고 만져달라고 올 정도로 개냥이이며엄마가 자고 있으면 옆에 와서 꾹꾹이 쭙쭙이 골골송 작렬. 한 번도 발톱 세운 적 없음.동물 병원에서 이동장 밖으로 머리 빼꼼 내밀고 다른 강아지 친구 본 적 1회 있음. 유밤톨 : 저 밖에 있는 시커먼 놈 좀 치우라냥 밤톨이 - 남아 - 중성화 완료 - 합사일 기준 나이 3살성격 : 겁쟁이도 이런 겁쟁이가 없다! 특히 남자를 무서워함.엄마랑 같이 살 때 주말에 가끔 오시던 외삼촌은 밤톨이를 1년 넘게 구경도 하지 못했음.초인종 소리, 노크 소리 들리면 집사들도 어딨는지 모르게 숨음.아빠와 첫 만남에는 골골송 부르면서 만져달라고 안김 (감동). 엄마한테 안겨서 자는 거 좋아함. 발톱 세운 적 없음.일반적인 고양이들과는 조금 다른 개냥이 스타일입니다.특히 밤톨이는 겁이 많지만 엄마와 아빠 한정 개냥이고 삼대가 덕을 쌓아야 만날 수 있다는 수속성 고양이입니다. 강아지 데려오기 전 합사 준비할 것 누나한테 다가가면 혼나게찌...? 저희는 밤식이 입양이 결정된 후 합사 과정에 있어서 많은 계획을 변경했습니다.처음에는 작은방에 격리해놓고 집사 두 명이 돌아가면서 함께 지내다가1주 이상 어느 정도 서로의 냄새에 적응이 되면 거실 복도까지 행동반경을 넓혀주고울타리 너머로 서로 인사하고 볼 수 있도록 하려고 했는데요.밤식이는 오스트레일리안 셰퍼드에 한창 호기심 많고 활동량 많을 나이인 2개월이라는 점을 잊고 있었죠.작은방은 너무 작아서 답답할 것 같았고 밤식이가 저희 집에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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