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 산책길을 360도로 기록해봤습니다바쁜 일상을 잠시 벗어나 주말엔 자연을 느끼고 싶을 때가 있죠.이번 주말엔 가까운 공원을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그냥 걷기만 한 게 아니라 360도 카메라로 전체 풍경을 담아보았어요.실제 걸으며 본 풍경이 그대로 담기니 마치 다시 그 길을 걷는 듯한 기분이 들더라고요.이번 글에서는 제가 촬영한 주말 풍경과 함께, 360도 카메라를 사용하면서 느낀 장점도 함께 소개해볼게요. 360도 카메라, 왜 주말 풍경에 딱일까요?보통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정면만 담기죠. 하지만 360도 카메라는 제가 걷는 방향, 뒤쪽 풍경, 옆길까지 모두 촬영됩니다.한 마디로, 그 공간 전체를 ‘기록’한다는 느낌이에요.주말 오후, 나무 사이로 비치는 햇살이나 산책로에 부는 바람까지도 영상에 담기니 나중에 다시 보면서도 힐링이 되더라고요.특히 아이와 산책하거나 반려동물과 함께할 때 더 특별한 기록이 될 수 있어요.저는 이번에 Insta360 X5라는 카메라를 사용했어요. 8K 해상도로 촬영되기 때문에, 그냥 보는 것보다 더 선명하게 남더라고요. 걷기만 해도 작품이 되는 이유, 자동 리프레임 기능360도로 촬영하면 "편집이 어렵지 않나요?"라고 물어보시는 분들 많아요.하지만 요즘은 AI 오토 프레이밍 기능 덕분에 어렵지 않게 핵심 장면만 자동으로 뽑아주는 기능이 있어요.Insta360 앱에서는 터치 몇 번이면 SNS용 숏폼 영상도 손쉽게 만들 수 있어서, 주말 기록을 바로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 촬영 영상으로 보는 주말 산책이날은 사무실 근처의 숲길을 따라 걷는 코스였는데, 아래 영상은 모두 360도로 촬영한 후 리프레임한 장면들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