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저리주저리옛날엔 새해 일출하면 무조건 정동진에 가서 봤던 기억이 나는데 재작년인가 작년부터는 인천 영종도에 가서 새해 일출을 구경하러 가기 시작했다. 사람들 복작복작하면 정신없기도 하구 다들 서해보다 동해에서 일출을 보는 걸 좋아해서 그런지 서해에서 조용히 일출을 즐기는 것도 괜찮았기 때문이다. 난 아침에 일어나는 게 취약한 사람이라 항상 비몽사몽한 상태로 새해 일출을 보러 갔던 기억이 난다ㅎ,ㅎ 작년 일출 사진을 정리하면서 둘러보니까 1년이 벌써 지나갔구나 싶기도 하고 기분이 요상하다. 그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1년 사이에도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는데 다시 떠올려보면 힘든 기억들보단 좋은 기억들만 남겨서 추억으로 안고 갈 수 있으면 좋을 거 같다. 영종하늘도시24호근린공원 인천광역시 중구 구읍로 63 영종진공원태평루 인천광역시 중구 구읍로 63 이 블로그의 체크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