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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LA에 가면 걷는 코스들이 있다.오늘은 그 첫번째로 LA 한인타운을 중심으로 걷는 코스를 소개하겠다. 한인타운 걷기코스는 비교적 간단하고, LA 도시의 2가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이 글이 LA 여행에서 숙소 고민인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따로 공유했다가 필요할때 꺼내 보세요) 노란색으로 표시된 길은 LA 한인타운 핵심 중심이다. 미국 속 한국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다. 주요 대중교통 노선과 연결된 큰 도로로 도보 이동이 편리하며, 비교적 안전하고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인근에는 북창동 순두부, Quarters Korean BBQ 같은 유명 한식당과 Koreatown Plaza,갤러리아Market 같은 쇼핑몰이 있어 다양한 음식을 즐기고 쇼핑을 할 수 있다. 4코스 전체를 다 걸을 필요는 없다. 아래 코스 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코스를 선택해 걸어보자. (1)윌셔 & 웨스턴 → 웨스턴 & 올림픽 윌셔 & 웨스턴 → 웨스턴 & 올림픽거리: 약 1.6km (1마일)소요 시간: 약20~25분 <이해를 돕기위해 구글사진> 먼저, 한인타운 탐방은 윌셔&웨스턴 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다. 버스 지하철 교통 허브라 불리기 때문이다. 올림픽 길을 향해서 걷어보면, 한국과 미국의 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걷다 보면 랄프스마트가 보인다. 그래도 미국에 왔는데 미국마트 구경 한번 해봐야 되지 않겠나. 현지인들이 즐겨찾는 상품이랑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재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랄프스에서 선물용 쇼핑하는 사람들 많다는거 참고로 알아두고. 구경을 다 했다면, 건너편 맥도날드에서 잠시 쉬어가는 것도 추천한다. 한국 맥도날드랑 무엇이 다른지 구경삼아. 참고로 이용자들 대부분이 한국인들이 많은 편이다. 여기 바닐라라떼 맛있다. (내 입에는 맞더라고...) 맥도날드에서 약 10분 정도 걷다보면 코리아마켓 건물이 보인다. 지하에 현지인 교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H마트도 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