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LA에 가면 쇼핑센터로 가장 먼저 이곳에 간다LA에서 사용할 경비나 일정 등기록해야 할 노트와 필수품들을 사기 위해서이다. 여기는 바로 미국판 다이소라고 불리는 달러샵이다. 여행 중 필요한 미니 샴푸, 칫솔, 마스크, 손 소독제 등 필수품을 구입하러 가곤 하는데, 다양한 필수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곳으로 필수 쇼핑몰이라 할 수 있다. LA에 간다면반드시 방문해야 할 스토어! 달라샵이란? 미국 달러샵은 Dollar Tree, 99 Cent Only Store 등 여러 브랜드가 있지만, 대표적으로 유명한 곳이 달러트리다. 이유는 나스닥에 상장된 대형 유통기업이라는 점! 그만큼 미국 전역에 8,000개가 넘는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는 점! 생활용품부터 식료품, 문구류, 파티 용품, 계절상품까지 다양하게 갖추고 있고, 대부분 2달러에서 5달러 사이로 가격이 저렴하다. 이런 점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미국 달러샵을 자주 이용한다. 그런데 내가 오늘 소개할 곳은 바로 한국인이 운영하는 달러샵들이다. LA, 특히 한인타운 근처에는 한국인이 직접 운영하는 달러샵이 많은데, (여기저기 많음. 라스베가스 샌디에이고 , 버뱅크 등 ) 나는 주로 달러트리보다는 이곳을 이용한다. 왜냐하면, 같은 한국인이니까! 북미권 대표 달러샵인 Dollar Tree는 본사가 직접 물건을 대량 매입해 각 지점으로 공급하는 방식이다. 이런 대규모 유통 시스템 덕분에 단가를 크게 낮출 수 있다. 쉽게 말해서, 우리나라의 모 브랜드처럼 본사 중심의 가맹점 시스템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반면, 한인 달러샵은 소규모 가맹점이나 자영업자 형태로 운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