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지 은행 이용이 필요한 상황여행 자금 관리안전한 금융 거래예기치 못한 문제 해결 요즘은 핸드폰 하나로 전 세계 어디서나 해결이 가능한 시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현지 은행의 위치를 꼭 물어보곤 한다. 혹시 모를 일을 대비하여 현금 인출이나 송금, 그리고 신용카드 분실 같은 돌발 상황을 대비해 은행 정보를 챙기고 싶어 하는 심리가 아닐까. 이번 글은 LA 여행 중 한인타운의 중심, 윌셔길에서 Bank of Hope(뱅크 오브 호프)를 직접 경험한 이야기를 담았다. LA 한인타운 윌셔길에서Bank of Hope를 만나다 우리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은행이 있다. 바로 윌셔길에 있는 은행인데, 아마 LA 여행자라면 이 길을 한번은 꼭 방문하게 될 것이다. 여행 전, 지도를 펼쳐 윌셔길을 눈여겨봐라. LA 한인타운의 중심이자, 고층 오피스 빌딩과 다양한 관공서, 그리고 여행자들에게 유명한 맛집들이 밀집한 거리이다. LA에서 인기 식당인 북창동 순두부 맞은편에 초록색 로고가 선명한 Bank of Hope, 희망은행의 (우리 말로 해석하면 이러함) 커다란 건물이 우뚝 서 있다. 여행자에게 은행은 단순히 돈을 찾는 곳만은 아니다. 예전에 친구가 여행 중 신용카드를 분실한 적 있었고, 갑작스럽게 큰 금액이 필요해 현금을 인출해야 했던 경험도 있었다. (ATM기는 소액만 인출이 됨) 그럴 때 가까운 곳에 은행이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든든한지 새삼 느끼게 된다. 특히 한인타운에서 만나는 Bank of Hope는 더 특별하다. 3600 Wilshire Blvd 3600 Wilshire Blvd, Los Angeles, CA 90010 미국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