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투아섬 까지의 여정인천에서 자카르타를 거쳐 베라우 공항으로 향하는 여정은 꽤 길지만, 설렘으로 가득했습니다인천 - 자카르타(0.5박) - 베라우베라우(1박) - 자카르타(0.5박) - 인천 여정은 인천에서 자카르타에 도착후 다음 날 아침 국내선을 타고 베라우에 도착, 공항에서 항구까지는 차량으로 약 20분 이동했습니다. 이후 500마력급 스피드보트를 타고 약 3시간을 전속으로 달렸습니다. 이동 경로가 독특한데, 처음에는 강을 따라 내려가다 점점 바다로 빠져나가면서 물색이 갈색 → 옅은 청록 → 투명한 바다빛으로 변하는 풍경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파도를 세차게 맞으며 달리는 동안 멀미가 심할 수 있으니 멀미약은 필수입니다. 한산한 인천공항, 아무리 여행을 다녀봐도 인천공항만한 편한 공항이 없는것같아요. 보홀에서 귀국한지 3일만에 다시 온 인천공항 터미널1 외국인들을 위해 퍼레이드를 하는 인천공항공사 칭찬해! 요즘 인천공항에서는 외국인들을 위한 퍼레이드도 하더라구요. 탑승구를 내려갈때마다 여행에 대한 설레임으로 가슴이 두근거리는건 나만그런건가봉가? 자카르타로 출발 언제가나 싶기도 하다가도 막상 한숨자고나면 도착해 있다는.. 약 6시간 30분을 날아 자카르타로 출발합니다. 자카르타에 거의 도착 했습니다!!!! 드디어 자카르타 야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