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소는 보이지 않지만, 가장 위험합니다 질소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체내의 잔여질소는 위험할수 있습니다. 1. “조금만 더 들어가볼까?” 그 유혹이 가장 위험합니다 다이빙 이후 조금만 더 가 감압병(dcs)의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스쿠버 다이빙을 마치고 바다 위에서 장비를 벗을 때,“물 상태가 좋아서 그냥 숨 참고 한 번 더 들어가볼까?”라는 생각,한 번쯤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하지만 그 ‘조금만 더’가 감압병(Decompression Sickness, DCS) 의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다이빙은 단순히 수심과 시간이 아니라 체내의 질소 잔류량으로 판단해야 합니다.보이지 않는 질소가 아직 몸속에 남아있을 때,프리다이빙으로 인한 빠른 압력 변화는 큰 위험을 만듭니다. ‘조금만 더’가 감압병(Decompression Sickness, DCS) 의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2. 왜 스쿠버 후 프리다이빙이 위험할까? 스쿠버다이빙 이후 프리다이빙은 조직속으로 녹아든 질소가 기포로 변하며 혈류를 막을수 있습니다. 스쿠버다이버는 수중에서 공기(질소가 포함된 압축가스) 를 마십니다.이때 고압 환경 속에서 질소가 혈액과 조직 속으로 녹아들어가죠.다이빙을 마치고 천천히 상승하면서 질소가 몸 밖으로 배출되어야 하지만,그 직후 프리다이빙을 하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프리다이빙은 숨을 참고 반복적으로 깊이 들어갔다 나오는 행위입니다.이 과정에서 빠른 압력 변화가 반복되면,아직 몸에 남은 질소가 기포로 변하며 혈류를 막습니다.그 결과 피로, 어지러움, 근육통, 그리고 심하면 의식 손상이나 마비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