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g?type=w80_blur)
안녕하세요.에리카입니다. 3월은 국내 상장사들의 90% 이상이 12월 결산 법인이므로해당 사업연도의 이듬해인 3월 말에 감사보고서 제출을 해야 하는 달입니다.외부감사에 따라서 정기주총이 열리기 일주일 전까지 회계법인이 검토한 감사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는데요.정기 주총을 앞두고 감사보고서를 제때 제출하지 못하는 기업은 시장에서 감사 결과 "비적정"의견을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위기에 놓인 기업의 주식들이 종이 쪼가리로 변할 수도 있는 중요한 달이라고 생각해요.저도 예전에 상폐 종목이 하나 있었는데 그것 때문에 3달을 맘 고생한 적이 있습니다.저 같은 경우에는 해당 기업이 제때 보고서를제출하지 못해 비적정을 받았고 기업이 다행이 문제있는 기업이 아닌 담당자의 실수로 인한 것이었기 때문에 3개월 후 다시 거래가 재개되어 무사히 털고 나왔는데요.잘못됐다면 이후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거예요.따라서 3월 감사보고서 시즌이 된다면 조심해야 할 것들에 대해서 알아보려고해요.상폐대상기업 내부에서는 영업실적, 재무구조가 취약한 정보를 미리 알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정보를 이용해 사전에 주식을 처분하거나 허위정보를 유포해 시세를 조작하는 불공정거래가 발생하기 쉬운 달이기도 하거든요.그래서 이때만 되면 거래량이 물밀듯이 들어와 단기 급등락을 보이는 여러 가지 종목들이 눈에 띄실 거예요.하지만 우리 이웃님들은 이러한 종목에 뛰어드는무모한 짓은 하지 않으리라고 믿어요.단기 차익을 노리고 불나방처럼 그런 종목에 들어갔다가는자칫 잘못하면 막대한 손실을 볼 수 있으니 주의해야해요.관리종목, 투자주의종목은 아래의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