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출된 이미지 입니다. 친구와 대화 하듯이 써라고흐는 테오가 아닌 다른 누군가가 읽어볼 것이라 생각하지 않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편지에 썼다.고흐가 쓴 편지는 누그를 의식하지 않고 편안하게 동생에게 쓴 글이고, 그래서 더욱 생동감 있고 꾸밈이 없는 글이 되었다. 28p글을 쓰기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갖는 공통점은 바로 완벽한 글을 쓰려고 노력한다는 것이다. 완벽한 글이 존재하지 않는데 완벽한 글을 쓸 수는 없다. 124p묘사는 독자들을 이야기 속으로 끌어들인다. 탁월한 묘사는 후천적인 능력이므로 많이 읽고 쓰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다. 묘사의 방법을 아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묘사의 분량도 그만큼 중요하다. 묘사력은 직접해보면서 습득해야 생긴다. - 스티븐킹(미국 소설가) 250p접속사으 유혹은 의외로 강하다. 그러나 접속사를 생략하면 문장에 힘이 생기고 더 좋은 글이 된다. 274p나는 읽은 책의 프롤로그를 베껴 쓴다.어떤 책이든 프롤로그에서는 저자가 어떤 이야기를 할 것인지 알려주고 친절하고도 상세하게 독자들이 어떻게 읽었으면 좋겠다고 제시한다. 283p 하루아침에 성공한 사람은 없기 때문에 글은 시간을 투자하면 할수록 글쓰기가 완성되는것 이더라구요. 유명한 작가들도 처음 한줄도 제대로 못쓰는 시절이 있었을텐데... 그래서 글쓰기는 운동이나 습관처럼 하루에 꼭 부지런히 작성해야한다고 생각해요. 공부든 독서든 엉덩이 싸움이라는 소리. 시간에 투자하는 것만큼 늘어나는게 글쓰기라는것에 같이 느끼고있어요. 왜냐하면 글쓰기 비법책을 여러사서 읽어봤지만 시간을 투자하는 것을 강조해요. 글을 쓰다가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지금 쓰고있는 글의 목적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야하고 조급하게 생각 안해도 된다는것을 알게되서 좋았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접속사를 빼라는 부분이 중요한것같아요. 저는 접속사를 줄이거나 빼고있긴한데 확실히 글에 힘도생기고 짧아졌거든요. 그리고 소리내어 읽어보고 걸리거나 매끄럽지못하면 다시 생각해보게되요. 이 책에서 후반부분에 작가님이 프롤로그를 베껴쓴다 하셨는데 저는 원래 필사를 하고 있어서 이번에 프롤로그도 한번 필사해보려고 해요. 큰 도움이 될거라 생각해요.용기도 심어주고 블로그 운영 팁이나 관리에 대한 이야기는 안나오지만 확실히 블로그에 기준에 맞춰 글쓰기에는 초보자분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책 파워블로거 핑크팬더의 블로그 글쓰기 추천 드립니다. 지루하지 않았던 책이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