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출된 이미지 입니다. 웹소설 독자는 오래 기다려 주지 않는다.일반적으로 웹소설 독자는 난해하고 복잡한 작품을 선호하지 않는다. 게다가 스토리 진행이 느린 건 딱 질색한다. 제목을 보고 흥미가 생기지 않는다면? 철저히 외면당한다. 독자는 '리드미컬하고 짧은 문장'+'스펙터클하고 빠른' 전개를 선호한다. 그게 술술 잘 읽히기 때문이다. 웹소설 성공은 초반5편(5편당 5000자 내외)에 결정된다는 말이 있다. 1편만 봐도 상품성을 판단할 수 있다는 에디터도 있다. 18p" 순문학은 작가가 쓰고 싶은 걸 쓰는 것이고 웹소설은 독자가 읽고 싶은 걸 쓰는것이다. " 48p첫 화가 가장 중요하다. 제목도 엄청 중요하다. 첫 화, 제목에 모든 공력을 갈아 넣어야한다. 이것은 아무리 반복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 66p그렇다고 유행 키워드를 닥치는 대로 끼워넣으면 될까? 물론 아니다! 트렌드만 쫒다가는 '그 밥에 그 나물' 취급받기 딱 좋다. 이때 필요한 것이 창의성이다. 독자들에게 익숙한 세계관+클리셰+키워드 안에서 작가만이 보여줄 수 있는 신선함! 다른 작품과 차별되는 재미가 공모전이 바라는게 개성이고 창의성이다. 69p

웹소설 써서 먹고 삽니다 책 후기 이렇게 알찰 수가...
네이버 블로그 · 2025년 5월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