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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그냥 쓰면 된다 책 후기 이번주 글요일 어때요?

날마다 그냥 쓰면 된다 책 후기 이번주 글요일 어때요?

네이버 블로그 · 2025년 5월 9일

연출된 이미지 입니다. 목차소개 글 솜씨도 요리 솜씨와 비슷하다. 우리 모두 다른 입맛을 갖고 있는 것처럼 같은 재료를 갖고 시작해도 다른 게 나온다. 각 분야의 셰프들이 방송에 나오는 모습을 보며 내가 알아차린 사실은 그들은 자신이 만든 요리만큼 남의 요리도 사랑하고 존중한다는 것이다. 글을 좋아하고, 수많은 책과 글을 읽어야 잘 쓸 수 있다. 32p이제 막 사랑을 시작했다면 달콤한 케이크 한 조각처럼 달달한 글이 나온다. 모르는 사람도 읽고 있으면 미소가 번지는 설렘 가득한 글. 사랑이 지나간 후 그 사람의 얼굴은 기억에서 지워져도 사랑의 순간은 남아 있다. 사랑이란 슬프게도 순간의 기록, 마음의 기록이다. 53p정보를 수집하고 내 것으로 만드는 작업. 그것이 바로 아이디어가 된다. 아이디어가 있어야 글을 쓰는 것도 쉬워진다는 점을 잊지 말자. 유명한 소설가는 취재하는 데만 1~2년의 시간을 들인다고 한다. 어느 날 필(fell) 받아 일필휘지로 써 내려간다는 그런 망상은 접고, 우선은 아이디어의 기본이 될 정보를 모아보도록 하자. 75p관찰력을 높일 수 있는 매우 쉬운 방법을 소개한다.ㅁ 아이템 묘사하기 - 책상 위에 사물 하나를 선정해서 열 줄 이상 써본다.ㅁ 풍경 스케치하기 - 오늘 아침 출근길에 봤던 풍경을 네 줄 이상 써본다.ㅁ 사진으로 순간 포착하기 - 관찰이 힘들다면 휴대폰 카메라로 순간마다 사진 찍기를 권한다. 8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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