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하기로 했습니다. 자신을 기억할수있게 해주는 책

책 기록하기로 했습니다 / 김신지 지음 매일 쓰는 사람이 되기 위한 팁.매일 쓰기의 함정은 매일 써야 한다는 데 있습니다.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매일 꾸준히 하는 습관을 들이기란 얼마나 어렵던가요.다음의 세 가지 팁을 적용해보면 매일 쓰는 일이 조금은 덜 어렵게 느껴질 거예요.첫째, 목표는 가능한 한 작게 만들기이를테면 '책 많이 읽기'라는 막연한 목표 대신 '매일 두 페이지씩읽기' 라는 구체적 목표를 정하는 거죠.둘째, 그 행동을 더 쉽게 할 수 있는 환경 만들기'물 많이 마시기'가 목표라면, 물병과 물컵을 집 안에서 내가 가장 오래 머무는 곳, 손이 쉽게 닿는 곳에 부러 놓아두는 거죠.셋째, 신호와 보상 만들기아시다시피 습관 만들기의 기본 원칙입니다. 시작 신호는 '매일 밤 11시에 일기를 쓰겠다'처럼 시간으로 정할 수도 있고 일기를 쓴 날마다 달력에 X표시를 해나가거나 루틴 앱을 활용해보는 것도 좋습니다.뇌가 새로운 행동에 익숙해지는 데 걸리는 최소한의 시간은 21일, 나아가 그 행동에 거부감을 느끼지 않고 자연스레 실천하게 되기 까지는 대략 60일이 걸린다고 해요. 33p여러분에게 닿은 좋은 말을 믿으세요. 사정도 모른 채 쉽게 하는 충고는 잊고, 상처 되는 말은 접어두고, 듣는 순간 여러분을 조금쯤 쑥스러워지게 했던 그 좋은 말들을 딛고 앞으로 나아가세요. 내 안에 아무것도 없다고 여기지 말고, 무엇이 될지 모를 씨앗이 있다고 믿으면서요.101pㅁ 글감을 찾기 위한 방법1. [흔한 마음]을 포착하고 기록하기2. [일상의 디테일을]을 기록하기- 찾아 나서야 하는 건 언제나 이쪽입니다. 영감은 우리가 일상으로부터 받아 적는 디테일에 숨어 있습니다. 말 그대로 받아 적는 거예요. 일상의 디테일을 '받아쓰기' 한다는 기분으로 기록해보세요.3. [빌려 쓰는 글감] 기록하기 130p'영감 노트'라고 해서 거창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모든 기록은 너무 비장해지면 부담스럽기 마련이거든요. 각자가 하는 일에 필요한 영감도, 또 나한테 영감이라 느껴진느 것도 사람마다 다르니 제한을 두지 말고, 내가 맞닥뜨리는 것 중 '오, 좋은 아이디어다' 느껴진 순간을 모은다고 생각해보세요. 152p또렷한 기억보다 희미한 연필 자국이 낫다는 말이 있습니다. 매번 속으면서 또 나의 기억력에 의지하는 대신, 정직한 기록을 한번 믿어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적기 시작했어요. 매달 나만의 베스트를 가려보는 '월말결산' 노트를 말이에요. 51p치유심리학자 김영아 교수는 '나와 잘 지내는 연습' 에서 우리 모두에게 제목 그대로 나와 잘 지내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많은 사람이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걱정하며 남과 잘 지내는 방법만 고민할 뿐, 정작 나하고 잘 지내는 방법은 모른 채 살아간다고요. 42p 많이 도움이 된것은 하루에 하나씩만 좋은 순간을 줍기. 부분인데요 "넌 언제 행복해?" 라고 물으면 말문이 막히지만 "오늘 하루 중에 어떤 순간이 좋았어?" 라고 물으면 가만히 답을 고르게 되는 게 좋았어요. 에서 저의 일기장을 쓰는데 큰 도움이 될것같았어요. 그리고 같은순간은 절대 오지않거나 드물기 때문에 기록의 중요성을 알게됐답니다.아! 어? 하는 순간 곧바로 메모를 하고 메모한 것을 집에와서 시간날때 카테고리를 분류해봐야 겠더라구요! 저는 네이버메모 나 아이폰 안에있는 메모장을 자주 이용하는데요. 복사하고 편리함에 있어서는 네이버메모를 자주쓴답니다~무엇을 기록할까 생각이 들때 첫번째로 사랑하는것들을 생각하라고 하네요. 사랑한 모든 것은 언젠가 사라진다.. 제일 기억이 남는 구절이었어요. 기록만 해두면 기억할수 있다. 평소에 일기장을 쓰고 있는데 더 세심하게 들어가 써보려고해요. 여태 계속 작성했던게 마음이 좋아지네요. 책 기록하기로 했습니다 는 생각보다 내용이 많지는 않아요. 단, 실전연습과 여러가지 팁들을 잘 보고 적용하시면 글에 자신없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것같더라구요. 책에서 말하듯 포스트잇 이든 일기장이든 메모장이든 오늘하루 슬펐던일 즐거웠던일 아팠던일 등등 한글자라도 적어보시는게 어떨까요? 기록하기로 했습니다 저자 김신지 출판 휴머니스트 발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