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요리하는 마법 카페 / 글 김수영 여자 주인공인 초등학생 소녀 "나디아" 꿈이라는것에 대해 자기가 하고싶은것이 아닌 부모님이 원하는걸 숙제에 적게 되려다가 장마철 이다보니 비가 우두둑 떨어지게 되는데 고양이 키츠가 디아를 어디론가 따라오라는듯이 앞서가는데 따라가보니 꿈꾸는 지구 라는 간판을 발견하고 특이한 옷을 입은 자신을 꿈부자라 알리는 언니와 친해지게 된다. 언니의 세계여행 이야기를 듣고 나라에서 배운 음식들을 디아에게 직접 해주면서 디아에게 꿈이란게 생기게 시작되는데.. 어른과 아이의 차이가 뭔지 아니? 아이들은 보지 않은 세계를 상상할 수 있어. 반면에 어른은 본 것들만 상상할 수 있지. 난 디아가 보지 않아도 충분히 상상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그러지 못해서 살짝 도와준거야. 49p"그거랑 자존감이랑 무슨 상관이에요?"언니는 씩 웃었다."아무리 세계 최고의 음식 재료가 있어도 더러운 주방에서 요리를 하면 음식이 상할 수 있지. 마찬가지로 아무리 멋진 꿈들을 가지고 있어도 그 꿈을 이룰 수 있다고 스스로 믿지 않으면 소용이 없단다. 그래서 친구가 아무 생각 없이 하는 말에도 상처를 받고 쉽게 포기하게 되지." 68p사람은 스스로 답을 찾을 때 마음이 움직여서 행동을 하고 그 꿈을 어떻게든 현실로 만들지. 그건 결코 누가 대신 해 줄수 없어. 105p마찬가지야. 우리 인생이 한 편의 영화라면, 우리는 그 영화의 감독이자 주인공으로 영화의 줄거리를 결정하지. 힘든 일은 누구에게나 찾아오지만 '그래서' 포기할 것인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전할 것인지 우린 선택할 수 있어. 그리고 그 선택에 따라 명작과 졸작이 나뉘어져.135p인생도 마찬가지란다. 꿈과 꿈들이 만나면 더 큰 꿈을 이룰 수 있는 기적이 일어나거든 149p요거트를 어떻게 만드는지 아세요? 그냥 우유에 요거트를 조금만 붓고 내버려두면 우유 전체가 요거트가 되어 버려요. 꿈도 마찬가지죠. 약간의 용기로 시작하는 힘만 있으면 그 힘으로 쭉 가게 돼요. 일단 시작해 보세요. 175p 책에서는 독자들도 따라할수있는 꿈꾸는 지구 언니의 숙제가 챕터마다 있다. 꿈을 더 정확하게 잘보이게 만드는 숙제랄까? 초등학생에게 선물이나 읽으면 아주 좋을것 같았어요. 요즘 유튜브에만 몰두하니 혹여나 꿈에대해 생각이없고 중독만 되있을수도 있기 때문에 힐링도시켜주고 좋은 책이라 생각했어요. 디아에게 자존감을 계속 채워주고 고민하지말고 행동으로 옮겨라 라는 메세지를 전달해주는 부분이 인상 깊었어요. 늘 선택에는 리스크가 있지만 포기도 하지말고 곧바로 행동하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다시한번 생각이 들었어요. 가슴안에 스타트 버튼을 까먹지 말자 꿈을 요리하는 마법카페 저자 김수영 출판 꿈꾸는지구 발매 2019.07.01.

꿈을 요리하는 마법 카페 책 - 꿈에 한걸음 가게 만드는 레시피
네이버 블로그 · 2025년 5월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