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양평갔을때양평 핑크뮬리 축제를 한다고하여플래카드 보고 가보았다.주소는 양동면 고송리 안골길 5-9 고려대학교양평학술림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고송리 산303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고려대학교양평학술림옆에 있는 곳이었는데주차장은 넓은 공터에 그냥 주차하면 되었다.멀리 산 사이를 구비구비 들어가서 도착했는데실제로 가보니 지역축제가 아니고양평맑은술도가에서 하는 핑크뮬리 정원이었다.동국이네 가을정원이라도 이름이 붙어 있었다.왼편에 가을정원이 있고 오른쪽에 입장료를 구매하는 곳, 막걸리와 간단한 술안주를 파는 곳이 있었다. 입장료 3000원입장료+ 음료(아메리카노 또는 국화차) 6000원입장료 + 동국이 막걸리 시음 (8도, 13도) 7000원입장료 + 맑은술도가 3종 시음 (동국이 8도 13도 개암) 9000원 우리는 세번째이왕 온 김에 구경도하고 막걸리 시음 두가지가 포함되어있는 입장권을 구매했다.나는 술을 못마셔서 그냥 입장료만 냈다. 양평맑은술도가는 우리가 모르던 브랜드였는데찾아보니 용문에 매장도 있는 전통방식대로 술을 빚는 곳이었다.물맑은양평에서 맛있는 술이 나온다니 그럴듯했다.스마트 스토어가 있어 인터넷으로도 주문이 가능해서 나중에 필요하면편하게 주문도 가능하겠다.3병 선물세트가 패키지도 예쁘고좋아보였다. 겨울아이 동국이이름이 왜 동국이 인가 궁금했는데국화꽃중에 동국노란국화 자주보던 국화를 넣어 막걸리를 빚어낸 거라고 한다.해가 지기전에 어서 정원부터 즐겨보기로 했다. 사진이 조금 어둡게 나왔는데 정말 예뻤음.저 안에 살포시 들어가서 사진찍기 좋았는데한적해서 더 좋았다. 이런곳은 어디든 사람이 많아서 온전히 사진찍기도 즐기기도 어려운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