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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키테라피, 전립선암 치료 시 악성종양 발생한다

브라키테라피, 전립선암 치료 시 악성종양 발생한다

네이버 블로그 · 2024년 10월 20일

암 환자가 방사선 치료를 받을 때 치료 자체가 나중에 체내에 새로운 종양을 형성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방사선은 DNA를 손상시켜 암세포를 죽이지만, 치료가 방사선 표적 근처의 정상 세포에 유전적 손상을 일으킬 수 있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러한 2차 악성 종양이 발생할 위험이 있습니다. 불과 10년 전, 캐나다 연구자들은 브라키테라피라고 불리는 일종의 방사선 치료를 받은 전립선암 남성의 2차 악성 종양 위험을 추적하기 시작했습니다. 신체 외부에서 전달되는 방사선과 달리 브라키테라피는 수십 개의 방사성 알약 또는 "시드"를 종양 부위에 직접 이식하여 수행됩니다. 이 시드는 1년 동안 방사선을 방출합니다. 브라키테라피는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방사선 치료를 반복하기 위해 왕복하는 대신 남성에게는 일반적으로 외래 진료 환경에서 제공되는 단 한 번의 치료만 필요합니다. 그러나 브라키테라피 역시 인기가 떨어지고 있는데, 그 이유 중 하나는 새로운 유형의 외부 빔 방사선이 부작용이 적고 고정밀 선량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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