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해랑가랑 제3회 정기연주회 | 해금 연주, 가야금 연주

안녕하세요~작년보다 덜 추운 날씨에 안심하고 있었는데저번엔 폭설이 내려 또 모두 불편을 겪었어요.다들 큰 문제 없이 잘 넘어가셨나요?그래도 저희 공연이 끝나고 눈이 와서 다행이었어요.추운 날씨에도 와주신 관객분들께 다시 한번감사 인사드립니다.이번 연주도 많은 수강생분들이 참여해 주셔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하였고,앙상블에 참여해 주신 분들도 작년과 다른 멤버들이 많아작년과 또 다른 재미가 있었던 무대였답니다. 1부 1부 첫 번째 순서는 권정구 작곡의 <바람이 전하는 말>이라는 해금 연주곡이었습니다.저희 해랑가랑 정기연주회 1회 때부터 참여해 주신 수강생분께서 연주를 하셨어요.매년 실력이 느시는 모습을 보여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특히 가야금 반주가 필요한 곡이어서 저희 선생님께서 25현 반주를 해주셨는데요.중간에 어려운 박자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멋지게 연주를 마무리해 주셨습니다. 두 번째 순서는 영화 알라딘의 OST인 <A Whole New World>를 해금으로 편곡한 곡이었는데요,해금을 배우 신지 6개월 차에 무대에 오르신 분이었습니다.역시 무대를 목표로 준비를 하셔서 그런지 배우신 기간보다 훨씬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셨어요. 즐겁게 무대를 즐겨주시는 모습이 감명깊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