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입신고 안 하면 최대 5만 원 과태료? 확정일자 받는 법까지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온라인·오프라인 신고 방법과 주소 이전 필수 체크리스트까지! 전입신고, 왜 꼭 해야 할까요?이사를 하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전입신고입니다. 단순한 주소 변경이 아니라 법적으로 새로운 거주지를 등록하는 절차이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진행해야 합니다.전입신고를 안 하면 이런 불이익이!- 과태료 최대 5만 원 부과 (이사 후 14일 이내 미신고 시)- 공공서비스 이용 제한 (건강보험, 국민연금 등)- 금융 거래 문제 (은행 계좌 개설·대출 심사 시 불이익)- 자녀 학군 배정 문제 (학교 전학 시 전입신고 필수)- 전세보증금 보호 불가 (확정일자 미신청 시)전입신고와 함께 확정일자를 받으면 임대차 보호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어 전세보증금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습니다. 전입신고 하는 법 (온라인 & 오프라인)전입신고는 크게 온라인 신고(정부24)와 오프라인 신고(주민센터 방문)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1. 온라인 전입신고 (정부24 이용)온라인 전입신고는 정부24를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신청 방법1) 정부24 접속2) 로그인 (공동인증서, 간편 인증 필요)3) "전입신고" 검색 후 서비스 신청4) 새로운 주소 입력 및 필요한 서류 첨부5) 신청 완료 후 접수 확인온라인 신고 이런점이 좋아요! - 주민센터 방문 없이 간편하게 신청 가능- 대기 시간 없이 빠르게 신고 완료- 24시간 언제든지 가능주의할 점- 확정일자는 온라인으로 신청 불가! 주민센터 방문 필요- 임대차 계약자의 경우 계약서 사진 필수 첨부 2. 오프라인 전입신고 (주민센터 방문)직접 주민센터를 방문해 전입신고를 하는 방법입니다.신청 방법1) 새로운 거주지 관할 주민센터 방문2) 전입신고서 작성 후 제출3) 신분증 확인 후 접수 완료4) 필요 시 확정일자 신청 가능필요 서류- 신분증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임대차 계약서 (전세·월세 계약자)- 가족관계증명서 (가족과 함께 전입신고 시)오프라인 신고 이런점이 좋아요!- 확정일자까지 한 번에 받을 수 있음- 전입신고 즉시 완료 후 확인 가능 확정일자란? 꼭 받아야 하나요?확정일자란?임대차 계약서에 날짜를 기재해 공적으로 인증하는 절차입니다. 전세·월세 계약자의 경우 꼭 받아야 임차인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확정일자의 역할- 전세보증금 보호 (집주인 변동 시에도 보증금 반환 가능)- 배당 순위 확보 (임대차 보호법 적용)- 법적 증빙 자료로 활용 가능확정일자 받는 방법1. 주민센터 방문 → 계약서 제출 → 확정일자 도장 받기2. 등기소 방문 → 접수 후 확정일자 부여3. 일부 지역은 온라인 신청 가능 (정부24 확인)확정일자 없이 전입신고만 하면 대항력은 인정되지만, 전세보증금 보호를 받기 어렵습니다.주소 이전, 어디까지 해야 할까?이사 후 전입신고만 하면 끝이 아닙니다. 각종 기관 및 서비스의 주소 변경도 함께 해야 합니다.주소 변경 필수 체크리스트- 은행 및 금융사 (대출, 카드 청구서 주소 변경)- 건강보험, 국민연금, 자동차보험- 휴대폰·인터넷 통신사- 쇼핑몰, 택배 주소 변경- 우체국 주소 이전 서비스 신청 (이전 주소로 온 우편물 자동 전달)우체국에서 주소 이전 서비스를 신청하면, 일정 기간 동안 이전 주소로 온 우편물을 자동으로 새 주소로 보내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