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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 대출 막히자 건설업 추락…2025 전망은?”

“PF 대출 막히자 건설업 추락…2025 전망은?”

네이버 블로그 · 2025년 5월 10일

PF 대출 위축과 고금리 여파로 건설업 생산이 급감하며 외환위기 수준의 침체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5년 건설·부동산 시장 전망을 확인하세요. ✅ 2025년 건설업, 외환위기 수준의 충격국내 건설업 생산이 2025년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감소했습니다. 이는 외환위기 직후였던 1998년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입니다. 건설업은 제조업·물류·고용 등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어, 생산 감소는 단순 업종 문제가 아니라 경제 전반에 파장을 미치는 주요 지표로 해석됩니다.✅ 왜 건설업 생산이 이렇게 급감했을까?✔ 고금리 장기화 → PF 대출 위축PF(Project Financing)는 건설사가 향후 분양 수익을 담보로 대출을 받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기준금리가 오랜 기간 3.5% 이상 유지되면서 PF 자금 조달이 어려워졌고, 이로 인해 건설사들은 신규 사업을 줄이거나 연기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소건설사의 경우 PF 부실 리스크가 커지며 착공 지연, 분양 취소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청약 수요 감소 + 미분양 증가최근 분양시장에서 미분양 물량이 다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수도권 외곽 및 지방은 특히 청약 경쟁률이 낮아지고, 일부 단지는 계약 포기 비율도 높습니다. 이런 시장 분위기는 건설사의 분양 실패 부담을 키우며 생산 감소를 가속화시키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정부 SOC 예산 축소정부가 2025년 예산안에서 사회간접자본(SOC) 지출을 줄이기로 결정하면서, 도로, 철도, 공공 인프라 사업의 신규 발주가 둔화되고 있습니다. 이는 대형 건설사 중심의 수주 감소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 외환위기와의 비교: 더 위험한 구조적 침체? 항목 1998 외환위기 2025 현재 원인 유동성·외환위기 고금리·PF위험 대책 정부 주도 대규모 부양 재정 긴축 기조 유지 금융 시스템 위기상황 상대적으로 안정 - 과거 위기와 달리 지금은 금융은 안정적이지만, 경기 회복 동력 부족이라는 점에서 대응이 더욱 어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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