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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본 입국 후 첫날은 늦은 오후여서 저녁만 먹고 휴식을 택했고본격적으로 다음날 신트라를 여행했다.다양한 블로그의 정보를 바탕으로 신트라의 대중교통과 근교 여행지들을 알아봤는데우리는 결론적으론 오전에 페나성과 별장만 다녀오고, 오후시간에 아제나스 드 마르를 다녀오기로 했다.물론, 여행사 투어를 통해 신트라, 아제나스 두마르, 호카곶, 카스카이스까지 모두 들러보는 여행 상품도 있지만비용도 비용이거니와, 뭔가 마음이 드는 한 곳에서 오래 있고 싶은 마음에 자유여행으로 눈을 돌렸다. 리스본에서 신트라 가는 법, 여행 정보 리스본에서 신트라 이동 호시우 기차역 (지하철역 아니에요)에서 cp 기차표를 구매해서 가야한다. 호시우역과 호시우 지하철역은 도보로 5분정도 차이가 나니 잘 찾아가야 한다. 지하로 내려가고 있으면 잘못된 겁니다. 한층 두층 올라가는 역으로 가셔야 해요!리스보아 카드가 된다는 블로그 후기도 있었고 안된다는 후기도 있었는데,우린 리스보아카드가 있었지만 안전빵으로 표를 사서 다녀왔다. 물론... 가격도 저렴해서 크게 부담안갔기도 했고 일단,나는 리스본-신트라 왕복 기차표를 뽑지 않고 내 주장대로 리스본-신트라 편도 끊고 나중에 시간을 봐서 신트라에서 신트라->리스본표를 끊자고 주장하였다.하지만, 큰 낭패를 보았으니... 여러분들은 일단 리스본 호시우역에서는 왕복 표를 끊는 것을 추천한다.왜냐면, 신트라에서는 자동발권기에서만 표를 팔고 있는데, 여기에 온사람의 90%는 포르투갈 사람이 아닌듯 해보인다. 그래서 그 기계에 안익숙한데... (홍대입구역이나 서울역에서 지하철표 매표 기계에서 쭈삣쭈삣 대며 헤메이는 외국인이 된 입장이 바로 그러하다) 그 기계가 몇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