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야 여행 근교 여행지 | 스페인 남부 여행

이번 포스팅에서는 세비야의 매력적인 근교 여행 코스 추천하는 내용을 담아본다. 다놀자여행가가 세비야를 방문했을 때 수많은 여행지 후보였지만 시간의 한계속에 못가봤던 곳들에 대한 정보를 담아낸다. 세비야 근교 당일치기 여행가이드 | 안달루시아 여행 기초 정보 세비야를 여행하면서 하루쯤은 근교 도시로 떠나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차로 1~2시간이면 닿을 수 있는 아름다운 소도시들이 가득하기 때문이다. 안달루시아 특유의 매력을 느낄 수 있으면서, 한국사람들에게는 아직 덜 알려진 여행 명소들을 꼽아본다. 안달루시아 지역을 찾아보며 특유의 매력을 뽐낼 수 있는 키워드를 뽑아보면 푸에블로 블랑코(Pueblos Blancos, 하얀 마을)와 이슬람 문화의 융합이다. 유럽에서 가장 늦은시기까지 이슬람 지배하에 있었던 곳이라, 유럽의 중세와 이슬람의 문화가 융합된 독특하고 다양한 역사 유적지들과 안달루시아 지역의 지형이 만들어내는 언덕위의 도시와 지중해 해안들이 멋진 곳이다. +이 포스팅에서 이용한 사진은 pixabay에서 출처를 했다. 코르도바 | 이슬람과 기독교가 공존하는 도시 코르도바는 세비야에서 기차로 1시간에 도착할 수 있는 도시로, 당일치기를 하기 좋은 곳이다. 뿐만 아니라, 스페인에서도 가장 매력적인 유적이 많은 곳이다. 그중에서도 메스키타 대성당(La Mezquita)은 반드시 방문해야 할 명소다. 8세기에 지어진 이슬람 사원이자 현재는 가톨릭 성당으로 사용되는 이곳은 유니크한 건축미를 자랑한다. 붉고 흰 줄무늬의 아치와 웅장한 기둥들은 압도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