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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는 호수와 산이 어우러진 절경 덕분에 어디를 가도 그림 같은 풍경을 만날 수 있다. 그중에서도 인터라켄은 ‘호수 사이에 있는 도시’라는 이름처럼 브리엔츠 호수와 튠호수라는 두 개의 아름다운 호수로 유명하다. 오늘은 그중에서 더 깊고 푸른 매력을 가진 튠호수 유람선여행 후기를 소개한다. 유람선 탑승 장소 튠호수 유람선은 여러 항구에서 탑승할 수 있지만, 여행자가 가장 많이 찾는 출발지는 크게 두 곳이다.인터라켄 웨스트(Interlaken West) 선착장인터라켄 시내 중심에서 가깝고, 기차역과 연결되어 있어 접근성이 좋다.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출발지이기도 하다.인터라켄 서역에서 선착장 방향으로 나있는 굴다리를 통과해서 가면 배를 탈 수 있을 것만 같은 장소가 나온다. 그 외에도 슈피츠(Spiez), 베아텐베르크(Beatenbucht), 튠(Thune) 등 여러 선착장이 있어 원하는 구간만 짧게 타는 것도 가능하다.우리는 인터라켄에서 출발해 슈피츠를 방문해서 슈피츠에서 기차를 타고 다시 인터라켄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여행 일정을 잡았다. 🕑 유람선 시간표튠호수 유람선은 스위스 유람선 회사 BLS에서 운영한다. 계절에 따라 운행 횟수가 달라지는데, 보통 4월부터 10월까지는 성수기라 하루 종일 배가 자주 다닌다.성수기(5월 하순~10월 하순) : 오후 12시경부터 저녁까지 약 1시간~2시간 간격으로 운행비수기(11~3월) : 운행 횟수가 줄어 하루에 2~1 차례만 운행하니 시간표 확인 필수소요 시간 : 인터라켄 웨스트 → 튠까지 전 구간은 약 2시간 05분 정도 소요 👉 시간표 확인 팁 : BLS 공식 홈페이지나 SBB 앱에서 실시간 운행 시간과 탑승 가능 여부를 꼭 확인하는 것이 좋다. 특히 가을 이후에는 날씨나 호수 안개로 인해 배편이 조정되는 경우가 있다. 아래 공식사이트에 시간표를 확인하자 Welcome on board | BLS-Schiff Experience enjoyable moments on a boat trip on Lakes Thun and Brienz. Leave everyday life behind you on a culinary evening cruise with your loved ones, combine the boat trip with an excursion ashore or 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