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는 11월, 한국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일조량이 짧아져 몸과 마음이 무겁다. 이럴 때 따뜻한 햇살과 여유로운 바다, 활기찬 도시가 있는 동남아 휴양지로 떠나는 것은 최고의 선택이다. 특히 11월은 동남아 휴양지 대부분 지역이 우기가 끝나고 건기가 시작되는 시기라 여행하기 좋은 계절적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11월에 가면 좋은 다낭, 호이안, 세부, 보홀, 방콕 다섯 곳을 소개한다. 다낭(Da Nang) – 건기 시작, 푸른 바다와 여유로운 휴양 다낭은 베트남 중부에 위치한 대표적인 휴양 도시로, 최근 몇 년간 한국인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인기 여행지 중 하나다. 11월 다낭 여행이 좋은 이유날씨: 9~10월 태풍 시즌이 끝나고 11월부터는 본격적인 건기가 시작된다. 평균 기온은 24~28도로 덥지 않고, 습도도 낮아 쾌적하다.관광지 적기: 미케비치(My Khe Beach), 바나힐, 한강 야경 크루즈 등 야외 활동이 부담 없이 가능하다.여행객 분산: 성수기(12월~1월) 직전이라 호텔과 리조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