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타이항공 비즈니스로 방콕에서 출발해 프랑크프루트에 도착하는 TG922 비행의 기내식 위주의 후기를 남겨본다. 보잉 777-300ER TG922편은 보잉 777 기종이었고, 비즈니스 클래스는 1-2-1 배열로 모든 좌석에서 직접 통로 접근이 가능했다. 이 점은 장거리 비행에서 꽤 큰 장점이었다. 인천-방콕행 TG653에 비해 기체는 노후화 되어 있지만 그래도 좌석 배열이 넓은편이라 편안하고 아늑하게 비행을 즐길 수 있었다. 좌석은 풀플랫으로 변형되는 타입이었다. 침대 모드로 만들었을 때 완전히 수평에 가깝게 눕혀졌고, 다리 공간도 충분했다. 좌석 쿠션은 너무 푹신하지 않고 적당히 단단한 편이라 장시간 누워 있어도 허리가 불편하지 않았다. 좌석 주변 수납공간도 넉넉했다. 개인 물품을 넣을 수 있는 수납함과 테이블 공간이 분리되어 있어 노트북, 이어폰, 물병 등을 정리해두기 좋았다. 전체적으로 최신 기종만큼 화려하진 않았지만, 기본기가 탄탄한 비즈니스 좌석이라는 인상을 받았다. 비즈니스 어메니티 인천-방콕과 동일한 어메니티가 구성되어 있다. 짐 톰슨의 파우치 안에는 치약과 칫솔 양말과 구두주걱 그리고 귀마개가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좌석에는 폭신폭신한 슬리퍼, 그리고 노이즈캔슬링 헤드폰과 담요가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