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카파도키아에서 경험한 열기구 탑승 후기와 탑승 시간, 준비물, 그리고 추천할만한 프로그램이 나온 사이트를 공유해본다. 새벽 호텔 픽업, 하루의 가장 조용한 시간 벌룬 투어는 해 뜨기 전부터 시작된다. 예약을 한 후 왓츠앱이나 카톡(한국 투어사가 운영할 경우)으로 픽업장소와 시간, 그리고 투어 가능여부가 전날 전달된다. 비행허가가 낫다는 말을 들은 후 잠을 청한 후 이른 새벽 일어나 열기구를 탈 준비를 했다.아직 어둠이 남아 있는 새벽, 호텔 앞으로 픽업 차량이 도착한다. 차에 오르자 비슷한 목적을 가진 여행자들이 하나둘 모였고, 두개정도의 호텔에 들러 남은 손님을 채워 벌룬 탑승장으로 향했다. 차창 밖으로는 별이 희미하게 남아 있었고, 고요한 카파도키아의 새벽 공기가 긴 하루의 시작을 알린다. 우리가 다녀온 2월의 새벽은 아직 차가운 기운이 감돌기에 방한에 신경써서 옷을 입고가는 것이 좋다. 벌룬 대기 타임 겨울의 카파도키아의 날씨는 변화무쌍하기 때문에 벌룬 탑승장에 새벽에 도착해서도 벌룬이 뜨는 허가를 확인해야한다. 이 때까지 차안에서 기다리거나 열기구에 공기를 불어넣는 것을 구경하면서 대기할 수 있다. 실제로 다놀자 여행가도 1번은 아예 허가가 안나서 전날 취소, 다음번엔 벌룬 탑승장에서 비행금지로 취소가 당한적이 있다. 그럼에도, 여명이 피어오르는 시각에 벌룬에 불꽃이 올라오는 모습을 보면 황홀함이 몰려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