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빨리 가져야겠단 생각인 든 후로 인공 수정 3차까지 상처도 많이 받고 우여곡절도 많았다. 별거 아닌 일에도 호르몬 때문인지 뭔지 눈물이 줄줄 나옴..ㅋㅋ 이제는 시간이 아까워서 의사 선생님 권유대로 시험관으로 바로 직행했다. 나같이 난임으로 인해 병원에 오는 사람이 많아서 지금까지의 TIP과 일상을 정리해 보고자 정보를 정리해서 올려보기로 마음먹었다. 지금 수지 마리아를 다니고 있어 마리아 기준으로 글을 작성한다. 2024.7.1(월)수지마리아_차선화 선생님생리 3일차에 병원을 예약하고 의사 선생님이랑 상의가 된 건 아니지만 정부 24에서 미리 난임 지원을 신청해놨다.이번엔 시험관 1차라 신선으로 신청했는데, 보건소에서 전화로 체외수정 진단서가 필요하다고 해서 당일에 진료받고 메일로 바로 제출했다.(다음날 제출해도 1일에 신청된 걸로 접수가 가능하다고 하셨다.)3차 인공수정 때 너무 아팠는데, 시험관 진행하면서 이번 초음파 때 이상이 있었는지 4개 검사를 받은 후에 배란 주사를 진행하자고 하셔서 원무과 수납 후 혈액, 소변, 심전도 등의 검사를 했다. 너무 아팠다고 말씀드리니까 과배란이면 그럴 수 있는데, 과배란도 아니었다고 하셔서 갸우뚱.. 난임 병원에서는 물어보지 않으면 알려주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정신 잠깐 놓으면 놓치는 부분이 생겨 조금이라도 의문이 생기면 바로바로 물어보는 편이 좋다.(근데 물어봐도 자세히 알기 어려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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