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만 먹으면 혈당 스파이크로 누워있다가 잠들기가 일쑤였다. (밥 먹고 누워 자면 돼지가 된다는 선조의 말씀)스위치온 다이어트하면서 가장 먼저 바꿨던 것은 습관이었다.식사를 마치고 절대로 앉아있지 말 것. 집에 있으면 아무래도 계속 앉아있고 싶기 때문에 밥 먹고 30분~1시간씩 꼬박꼬박 걸어주었다. 그리고 틈만 나면 걸으면서 매일 만보 챌린지를 했다.핸드폰에 만보가 찍힐 때마다 혼자 흡족해했는데, 일주일 정도 지나고 나니 왠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요즘은 어플을 사용해서 걸으면서 돈을 받을 수 있으니까 말이다. 작고 소중한 금액이지만 없는 것보다는 나으니까.어떤 어플이 제일 좋을지 검색해 보았다.캐시워크가 가장 유명한 것 같았다. 청개구리 심보로 사용 안 했다. ㅎㅎ...조금 더 검색해 보다가 '닥터다이어리'라는 어플과 '야핏무브'라는 어플이 눈에 들어왔다.두 어플을 동시에 사용해 보기로 했다.개인적으로 닥터다이어리 어플에 만족했기 때문에 야핏무브 어플은 따로 정리하진 않고 간단히 비교 용으로만 언급할 예정이다. 바쁜 현대인을 위한 결론 먼저..장점 돈이 생각보다 빨리 모인다.메뉴가 복잡하지 않다. (몇 개 없다)전용 몰 (닥다몰)에 다양한 건강식품과 제품들이 많다.단점 광고가 길다. (기본 1분~1분 30초)식단이나 운동 기록할 때 UI가 다소 불편하다.전용 몰 (닥다몰)에서만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추가) 닥다몰에서 포인트 사용 시, 다소 제약이 있다. -닥다몰후기 3월 23일 사용 시작, 4월 11일까지 적립 금액 : 6,454원같은 기간 야핏 무브 적립 금액이 2,061원인 것을 보았을 때 약 3배 차이 난다. 이것만 보아도 닥터다이어리가 상당히 적립금이 후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닥터다이어리를 사용하면서 체감한 가장 큰 단점은 광고 시청 시간이 길다는 것이다. 하지만 만보기로 포인트를 받을 때만 보면 되고 이외에는 전혀 광고 보기를 종용하지 않는다.종용이라는 표현을 굳이 쓴 이유는 야핏무브는 뭐 하나만 하려고 해도 무조건 광고를 봐야 하기 때문이다.야핏무브는 짧게는 5초짜리 광고도 있었지만 길면 1분 넘는 광고도 있다.하지만 메뉴 하나하나 클릭할 때마다 광고 시청을 해야 하기 때문에 피로도(짜증)가 상당히 크다. 그럼 닥터다이어리 어플 본격 리뷰1. 회원가입은 네이버, 카카오톡, 애플 아이디(아이폰 유저) 등으로 간편 가입 가능하다.(캡처 사진에도 보면 알겠지만 나는 네이버로 가입했다)회원가입할 때 EwQ0boJiZ9 코드를 넣어주신다면 모두 천 원씩 받을 수 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2. 닥터다이어리는 처음 설치해서 회원가입했을 때 모을 수 있는 적립금이 크다.랜덤 선물로 복권 긁기부터 시작해서 의료 정보 연동이나 프로필 완성 등 몇 가지 미션을 수행하면 첫날부터 1,640원을 받을 수 있다. 가입 후 30일 이내에만 완수하면 다 받을 수 있다.(나는 의료 정보 연동은 하지 않았다. 그냥 찜찜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