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13일 방문 내돈내산망원동에는 백반집이 잘 없다.망원동에 살 때 자주 갔던 백반집이 두 곳 있었는데 그중에 하나가 고바우 식당이다.퇴사한 다음날 첫 끼니로 고바우 식당에 가서 제육 먹었다스위치온도 끝났고 일반식 이제 먹을 수 있으니까 제육볶음이랑 백반을 먹으러 갔다.해치카 타고 허기져서 급하게 찾아갔다. (???) 가정식고바우식당 서울특별시 마포구 망원로 19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고바우 식당에 가면 제육볶음 혹은 백반, 두 메뉴만 먹었다.사장님께 늘 오늘 백반 뭐예요? 여쭤보고, 백반이 생선구이나 제육이면 백반을 시켰다.이날은 백반이 고등어구이어서 백반 하나, 제육 하나 시켰다. 잊지 않고 메뉴판 찍었다. 어느 순간 제육이 간이 짜서 한동안 안 갔었는데오랜만에 갔더니 간이 다시 돌아왔다. 맛있게 먹었다.반찬들은 주기적으로 바뀐다. 국도 매일 바뀐다. 늘 맛있다.내가 알기로는 상추는 직접 키워서 사용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다. 신선하다. 고바우 식당은 오히려 주말 오전에 붐빈다.마포구민 체육센터에서 아침 일찍 운동하고 식사하시러 오는 듯하다.자전거 타시는 분들도 단체로 많이 오신다.망원동에서 백반을 먹고 싶다면 고바우 식당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