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로지 맛으로만 평가한 단백질 보충제. 내돈내산 비교 두 번째.플라이밀이 내 입맛에 가장 맞는 제품이어서 리뷰를 좀 아끼려고 했는데 (왜?)파우더 형태로 먹어본 것은 이제 플라이밀과 쉐이크베이비 밖에 안 남아서...계획보다 일찍 쓰게 되었다. 세 번째 리뷰는 액상형이 될 것 같다.우선 사람들 입맛에 따라 천차만별이라는 것을 친구들과 얘기하면서도 알게 되었기 때문에... 이번 비교 리뷰도 참고사항으로만 보아주시길 바랍니다.참고사항: 내 개인적인 입맛(선호 사항) 확인은 첫 번째 글 상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백질 보충제 | 프로티원, 더:단백, 딜라이트 맛 비교 - 1(8종/26종) 스위치온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평생 먹을 일 없었던 (먹기 싫었던) 단백질 파우더를 먹어야 했다. 어떤 ... blog.naver.com 오늘도 결론부터.11종의 단백질 파우더 중에서 내 입맛에 제일 잘 맞았던 것은 "플라이밀 - 딸기", 제일 안 맞았던 것은 "쉐이크베이비 - 초코맛"이다. 쉐이크베이비 (Shake Baby)1. 곡물맛 (3.5 / 5)미끄덩거리는 미숫가루 맛이다.살짝 느끼하고 미끈거리긴 하지만 아주 못 먹을 정도는 아니었다.마실 때에도 대체 당 특유의 맛이 있었고, 혀뿌리 쪽에 내가 싫어하는 대체 당 느낌이 일정 시간 남았다.씹히는 무언가가 있다. 쉐이크베이비 곡물맛 2. 말차맛 (3.0 / 5)곡물맛보다 더 미끈거리는데 텁텁하기까지 했다.그리고 좀 많이 달다는 느낌이 들었다.개인적으로는 곡물맛보다 느끼하고 미끈거려서 별로였다.씹히는 게 있었는지 기억 안 난다.. 쉐이크베이비 말차맛 3. 초코맛 (-1.0 / 5)더:단백 곡물맛(1점)이 최악이라고 생각했는데 더 최악이 있었다.무려 마이너스 1점.느끼하고 미끈거리는데 맛도 없게 진했으며 토할 것 같은 맛이었다.정말 싫어하는 초코칩도 들어가 있었는데 초코칩도 토맛;;났다.다시는 마시고 싶지 않다.다 마시고 나서 속이 울렁거리고 머리까지 아팠다. 쉐이크베이비 초코맛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