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놀라는 까끌까끌 거리고 달달하지도 않고 맛도 없어서 한 번 맛본 뒤로 입에 대지 않았다.그런데 플라이밀 공식 홈페이지에서 단백질 쉐이크를 사다가 최소 주문 금액을 맞춰야 한다길래,만만해 보이는 그래놀라를 장바구니에 담았다.사두면 어떻게든 먹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맛은 카카오, 애플시나몬, 솔티드카라멜 이렇게 3가지 맛이 있었다.나는 초코를 싫어하니까, 카카오는 고민도 없이 뺐다.사실 최소 주문 금액으로는 한 개만 사도 됐는데 궁금증이 또 도졌다.그래서 두 개 구매했다. 이달의 혜택으로 1+1에 25,500원에 구매했다. 사은품으로 곤약팝콘도 같이 왔다. 총 평: 두 맛 모두 추천. 지금 벌써 반 밖에 안 남았는데, 더 구매할 생각이다. 애플시나몬향: 봉지를 열자마자 달달한 사과 향과 시나몬 향이 진하게 났다. 시나몬 향을 좋아하기 때문에 아주 만족스러웠다.맛: 엄청 단 맛은 아니지만 은은하게 달달해서 플레인 요거트와 먹기에 딱 좋았다.식감: 조금 날카로워서 대충 씹으면 안 될 것 같다. 조심해서 먹어야 할 듯솔티드카라멜향: 카라멜 향이 정말 진하게 났다. 향은 애플시나몬이 더 좋았다.맛: 애플 시나몬보다 솔티드 카라멜이 내 입에는 조금 더 달았다. 그래서 솔티드카라멜이 맛은 더 마음에 들었다.식감: 애플시나몬과 동일 블루베리를 기준으로 위쪽이 애플시나몬, 아래쪽이 솔티드카라멜이다. 무가당 플레인 요거트 약 50 g에 블루베리 한 줌, 애플시나몬, 솔티드 카라멜 그래놀라를 적당히 덜어서 먹는데간식시간에 먹기에 딱 좋다. 포만감도 좋고 맛도 달달해서 나쁜 과자 생각이 덜 난다. 플라이밀 그래놀라의 장점? 기능? 같은 것은 플라이밀 공식 홈페이지에 보면 아주 자세히 나와있는데 난 대충 읽었다...봉지 뒤에 있는 영양정보와 원재료를 더 자세히 보았다.애플시나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