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분도 안 보고 오로지 맛으로만 후기를 남기는 단백질 보충제 맛 비교 3탄드디어 단백질 보충제 마지막 글이다.궁금한 제품이 생기면 계속할지도?파우더형 단백질 보충제(쉐이크) 1탄 단백질 보충제 | 프로티원, 더:단백, 딜라이트 맛 비교 - 1탄 (8종/26종) 스위치온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평생 먹을 일 없었던 (먹기 싫었던) 단백질 파우더를 먹어야 했다. 어떤 ... blog.naver.com 파우더형 단백질 보충제(쉐이크) 2탄 단백질 보충제 | 쉐이크베이비, 플라이밀(신상 딸기맛 포함) 맛 비교 - 2탄 (11종/26종) 오로지 맛으로만 평가한 단백질 보충제. 내돈내산 비교 두 번째. 플라이밀이 내 입맛에 가장 맞는 제품이어... blog.naver.com 액상형 단백질 보충제는 파우더 형태의 보충제보다 좋지 않은 성분들이 상대적으로 더 많이 들어가 있어서 웬만하면 파우더 형태로 먹는 것을 추천한다고 한다.하지만 나는 성분은 보지 않고, 맛 비교만이 목적이기 때문에 일곱 개 종류의 액상형 단백질 보충제를 일단 먹어보았다.물을 타고 흔들고 뭐하고 할 필요가 없으니까, 파우더 보다 더 편리해서 좋다.문제는 하도 단백질 보충제를 먹어서 그런지 입맛이 길들여졌다는 것이다.처음에 예리했던(;;;) 입맛은 관대해졌고정말 화날 정도의 맛이 아니면 대체로 점수가 후하다.7종의 액상형 단백질 보충제 중에서 내 입맛에 제일 잘 맞았던 것은 "서울우유 - 프로틴 에너지 초코", 제일 안 맞았던 것은 "테이크핏 맥스 - 초코"다. 1. 셀렉스 복숭아 아이스티 (2.5 / 5)주변의 지인 모두가 마시지 말라고 했다. 다수가 얘기하는 건 좀 들어야 한다....우유 같은 제형이 아니고 완전 물 같은 제형이다.코를 막고 마시길 권장한다.냄새가 꾸리꾸리하고 비위 상한다. 두리안약을 먹는다 생각하고 엄청나게 차갑게 해서 숨 안 쉬고 원샷 하면 먹을 만하다.다 마시고 나서 속이 살짝 안 좋아졌다.지금도 생각하니 좀 울렁거린다.그럼에도 2.5점이나 준 이유는 성분이 좋은 편이라고 한다. (팩트 체크는 아직 못함)그리고 악명만큼 못 먹을 정도는 아니었다.물 같아서 맛을 느끼기 전에 없앨 수 있다. 셀렉스 프로핏 복숭아 아이스티 2. 서울우유 프로틴 에너지 초코 (4.0 / 5)어~~~ㅁ청나게 진한 초콜렛 물 마시는 느낌.당이 5 g으로 꽤 높다.단백질 쉐이크가 질릴 때, 흔들어 먹기 귀찮을 때한 번씩 마시기엔 나쁘지 않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