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동] 나만 알고 싶은 식당 - 나랑가 초밥집

[성산동] 나만 알고 싶은 식당 - 나랑가 초밥집

2025.4.18 내돈내산분위기: 5/5맛: 5/5재방문: 수십 번 (처음 알게 된 지난여름부터 주기적으로 가는 곳)나만 알고 싶은 식당이라고 거창하게 제목을 달았지만, 이미 유명한 곳이다. ㅎㅎ.. 나랑가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미산로 71 1층 나랑가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갈 때마다 웨이팅 하는 곳이지만, 때를 잘 맞추면 그렇게 오래 기다리지 않고 들어갈 수 있다.평일 퇴근하고 바로 달려가기 (18:40분)마감 직전에 마지막 팀으로 가기 (14:10분, 19:40분)이렇게 가면 20분 정도면 들어갈 수 있다. 운이 좋으면 바로 들어갈 때도 있다.홍대에서 초밥이 먹고 싶다는 친구가 있으면 여기를 데려갔다.실패 없이 모두 만족해했다.가게 내부 사진은 못 찍었지만,, 내부는 바 테이블 형태로, 자그마한 가게다.그래도 외투나 가방은 벽에 걸고 올려둘 수 있는 곳이 있어서 먹을 땐 편하게 먹을 수 있다. 메뉴 구성 나는 항상 특선초밥, 도로초밥 두 개 시킨다. 초밥 구성은 간단하다. 세트로 나오는 메뉴 이외에 단품으로도 초밥을 시킬 수 있다.(단품 메뉴판은 사진을 깜빡했다. ㅜㅜ)그리고 초밥이 아니라 사시미로도 주문할 수 있는데 가격은 초밥이랑 같다. (사장님께 여쭤보았다)쪼금 비싼가? 싶지만, 한 접시에 2천 원씩 하는 회전 초밥집에 가서 스무 접시... 먹는 거 생각하면 가격은 비슷하다.평일 런치 메뉴는 요즘 물가에 만 원으로 상당히 저렴한데, 아직 먹어보진 않았다. (문어를 안 좋아해서) 특선초밥나는 복어를 제외하고는 흰 살 초밥을 먹지 않는다.흰 살 초밥들은 내 입맛에... 질기다. 그래서 싫어한다.하지만 나랑가 초밥은 부드러워서 거부감 없이 잘 먹는다.같이 나오는 장어초밥도 부드럽게 맛있고 연어 뱃살, 장새우 초밥도 맛있다.두 명이서 시키면 한 조각씩 사이좋게 나눠 먹을 수 있다.도로초밥입에서 녹는다는 표현이 아깝지 않은 초밥이다.정말로 입에 넣자마자 웃음이 나온다.어느 순간부터 도로 초밥에 잘게 다진? 느낌의 초밥이 새로 생겼다.원래는 일반적인 초밥 모양의 도로 초밥들만 있었다.맛은 비슷하지만 식감은 모양이 달라진 만큼 다르다.개인적으로는 바뀐 초밥 식감이 더 부드러워서 좋다.+ 초밥의 밥, 샤리가 맛있다. 공기가 많이 들어있다. 그래서 한 층 더 부드럽다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대신 성기게 되어 있어서 젓가락을 조금 힘주어 잡으면 잘 부서지니 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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