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동] 웨이팅 시스템이 별로지만 맛은 있었던 일월카츠

[계동] 웨이팅 시스템이 별로지만 맛은 있었던 일월카츠

2025.05.02 내돈내산분위기: 3.5/5맛: 4/5재방문 의사: 있음 일월카츠 서울특별시 종로구 계동길 17 1층 일월카츠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자몽 빙수를 거하게 먹고 출출해져서 음식점을 검색했다. (자몽 빙수 카페 후기)마침 근처에 평점이 높은 돈가스집이 있길래 가보았다.브레이크 타임 오픈런으로 10분 정도 더 일찍 갔다.그랬는데도 내 앞에 6팀 정도로, 대기인원이 꽤 있었다.겉으로 보기엔 가게가 작아서 더 기다려야 하나 했지만 내부가 생각보다 넓었다.내 뒤에도 몇 팀이 더 들어갔다.그런데 웨이팅을 안내하는 시스템은 엉망이었다.입장하라는 문자를 받고 들어가서 줄을 서 있었는데,나보다 한참 뒷번호 사람이 줄 선 사람들을 밀치면서 앞으로 가더니 문자 받고 왔단다.그런데 줄 서라는 제지 없이 그냥 바로 들여보내주는 것이 아닌가.나를 포함해서 거기에 줄 서 있는 사람 모두, 입장 문자를 받고 줄 서 있던 거였는데.줄 서 있는 걸 보면 생각을 못 하나? 참 생각 없이 사는 사람이다. 직원이 제지라도 시켜줬으면 되었을 텐데.아무튼 살짝 기분이 상한 채로 자리에 앉았다. 앉자마자 목이 말라서 물을 마셨는데, 색이 녹차 같았다.향도 살짝 녹차 향이 났는데 굉장히 약하게 났다.냉수 러버인 나에게 물 온도도 미지근했고.. 맛도 그냥 그랬다. 녹차인 듯 아닌 듯 돈가스는 무조건 등심이지! 외치는 등심 파다.하지만 새로운 가게에 와 보았으니 안심과 등심 두 개를 시켰다. 왼쪽) 안심 돈가스. 오른쪽) 안심과 등심 투 샷 친구가 등심을 주로 먹고, 나는 안심을 주로 먹었다.안심 이렇게 나오는 집 중에서 맛있게 먹은 곳이 잘 없었는데, 여기는 맛있었다.오히려 등심보다 안심이 더 맛있었다.그리고 음식을 내어 줄 때 먹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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