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프로야구] LG트윈스 트레이드 루머가 사실?

[KBO프로야구] LG트윈스 트레이드 루머가 사실?

안녕하세요! 쭈빠밀크입니다오늘은 LG 트윈스의 트레이드 루머와시범경기 평가를 해보겠습니다 주말에 수원 KT WIZ구장 앞에 나갈 일이 있었는데 야구를 기다리던 야구팬분들이 엄청 많이 보였습니다드디어야구의 계절이 돌아오는 것이 새삼 느껴지더군요 시범경기 결과를 보기 전에 요즘 돌고 있는 트레이드 루머에 대해 한번 확인하고 넘어가야 할 듯 합니다LG 트윈스에서 SSG 랜더스의 포수 김민식 선수를 데려오기 위해 트레이드를 준비한다는 루머가 돌더라구요아마 2024시즌을 마치고 베테랑 허도환 선수를 방출하면서 생긴 공백 때문인 듯 합니다애초에 김범석 선수가 2번째 포수자리를 차지하고 성장해 나가는 그림이 LG로서는 최선의 시나리오였겠지만,김범석 선수는 무릎 부상 이슈와 체중감량 실패 그리고 그에 따른 은퇴 루머까지 나오며 부침을 겪고 있습니다그 상황에서 작년 시즌 막바지에 등장하여 짧지만 기대할만한 활약을 보여준 이주헌 포수가 등장했지만,포수라는 포지션 자체가 신인급 선수에게 맡기기엔 부담되는 자리라는 인식 때문에 베테랑 선수에 대한트레이드 루머가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일단 트레이드 루머가 나오고 있는 김민식 선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12년 SK와이번스 소속으로 데뷔한 김민식 선수는 박경완 코치의 지도아래 성장해 나갔고2017년 우승을 목표라 하던 기아 타이거즈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기아로 이적 2017년 바로 우승을 하게 됩니다하지만 그 이후 타격에서 약점을 드러내는 등 부침을 겪다가 2022년 친정팀 겪인 SSG랜더스로 다시 돌아오죠1989년생으로 이제 나이도 30대 후반에 접어들고 있고 타격에 약점이 있는 것으로 평가 되고 있습니다개인적으로 저는 포수 자원은 내부육성이 정말 필요한 포지션이고 외부유출도 안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LG 트윈스는 이미 2021년 박해민 선수의 보상선수로 김재성 선수를 2024년 2차드래프트로 김기연 선수를 떠나보냈습니다 당시에도 꽤나 안타까웠던 기억이였고 허도환 선수와 FA계약을 하면서 이지영 선수를 놓친것도 아쉬웠습니다알려져 있다 시피 이지영 선수는 아주 싼 가격으로 SSG랜더스로 이적을 했었죠어느 한 부분 특별히 모자람 없이 튼튼한 포수로서의 기본기를 갖춘 베테랑이기에 더 아쉬웠습니다LG트윈스는 김동수 김정민 조인성 선수 이후에는 팀 내부에서 육성에 성공한 포수가 거의 없습니다기대를 받던 조윤준 선수가 조기 은퇴 트레이드로 영입한 현재윤 선수도 조기은퇴 그나마 유강남 선수가 오랫동안 자리를 지켜주긴 했지만 백업 선수들도 성장하지 못했고 공교롭게 유강남 선수가 FA로 떠나고 난 뒤 최동원 선수 영입에 성공하고 바로 그 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그 과정에서 백업포수로 주목받던 김재성 김기연 선수의 이적도 있었구요정말 호기롭게 영입한 김범석 선수까지 포지션 변경 얘기가 기정 사실화 되는 분위기라 이주헌 선수의 발견이 더욱더 기대됩니다 왜 김민식 선수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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