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이야기] LG 트윈스 이야기

[KBO이야기] LG 트윈스 이야기

안녕하세요! 쭈빠밀크입니다KBO 10개 단의 역사와 팀컬러를 알아보겠습니다첫번째 LG 트윈스부터 시작합니다~! 1982 프로야구 창단 원년 MBC 청룡 출범(1982~1989) 1982년 <삼성라이온즈> <롯데자이언츠> <삼미 슈퍼스타스> 6개 팀으로 한국 프로야구가 출범합니다당시 MBC사장이 프로야구 출범에 많은 역할을 한 덕분에 MBC청룡은 서울을 연고지로 잠실야구장을 홈으로 사용하며 감독은 일본프로야구에서 활약하던 백인천 감독이 선수까지 겸업을 하는 형태로 수도권 팀으로의 첫 발을 내딛습니다수도권 팀이였기에 많은 팬을 보유하고 1983년 후기시즌 포스트시즌 2위의 성적을 거두었지만 이후의 팀 성적은 신통치 않았고중하위권을 맴돌다가 1990년 럭키금성에 인수되며 LG 트윈스라는 팀명으로 변경됩니다(이후 야구단 명으로 그룹명이 바뀌는 첫 사례가 되기도 하죠) 1990 LG TWINS로의 새로운 시작과 두 번의 우승(1990~1994) 1990년 신인왕을 거머진 김동수 선수의 입단과 함께 LG는 창단 첫해 깜짝 우승을 일궈냅니다 1990년 창단과 함께 깜짝 우승 이후 고대출신의 좌완 파이어볼러 이상훈 선수가 입단하고1994년 KBO역사상 최고의 신인 트리오 김재현 서용빈 유지현 선수가 한꺼번에 입단을 하게 됩니다지금의 투수 분업화 시스템의 모태인 "스타 시스템"과 "자율야구"를 내세운 이광한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당시 유지현 김재현 선수는 많은 주목을 받았던 신인이였고 거기에 깜짝 등장한 서용빈 선수까지 활약하며1994년 LG트윈스는 "신바람 야구"라는 팀컬러를 정립하며 정규리그와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일궈냅니다데뷔시즌인 1990시즌 류지현 선수는 신인왕 김재현 선수는 신인최초 20-20클럽 가입 서용빈 선수는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했었죠거기에 해태에서 트레이드로 온 힌대화 선수와 고참 이광은 선수까지 힘을 보태며 경이적인 시즌을 이루었던 한해입니다중학생 때 중간고사ㅣ 기간이라 라디오를 켜 놓고 한국시리즈 중계를 듣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기대에 못미쳤던 시간들 그리고 2002년 레전드 한국시리즈(1995~2002) ...


원문링크 [KBO이야기] LG 트윈스 이야기